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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타

[리뷰] 파뮤 1.0 사용기(Pamu)

by Asalia 2019. 1. 31.

<파뮤(Pamu) 1.0 사용기>

오늘은 작년에 와디즈에서 슈퍼얼리버드로 펀딩 받은  파뮤 1.0 을 약 한달간 사용한 사용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현재는 해당 제품을 오늘도 언제나 평화로운 "중고나라"에 팔았습니다.


판매한 이유는 인디고에서 직접 펀딩한 파뮤 스크롤을 받은 이유도 있지만, 솔직히 1.0은 스크롤보다 성능이 안좋았습니다. 많이 차이나게.  제가 뽑기를 못한 점도 있겠지만.....가성비가 별로 입니다. 얼리버드로 사서 다행이라고 느껴졌을 정도 였습니다.

아래 이미지는 펀딩을 직접받은 내역입니다.

파뮤 실제 구매 내역

펀딩 받아서 12월까지 직접 사용한 파뮤 이미지는 아래 첨부 합니다.

실제 사용 파뮤 사진

사용한 점에 대해서 간단히 장단점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장점>

- 귀에 삽입하고 런닝을 뛰어도 잘빠지지 않는다.

- 음악 음질은 막귀인 나에게 나쁘지 않았다.

- 한번 페어링이 힘들어서 그렇지 페어링이 성공하고 나면 잘 연결됩니다.

- 거리가 약 5~6미터에서도 잘들립니다.


<단점>

- 오른쪽부터 꼭~! 페어링을 해야 하기에 왼쪽부터 빼면 절대 연결이 안된다. 설명서에 그렇게 써있지만 왜..이렇게 했는지...

- 페어링이 진짜 잘 안된다. 내 폰이 안좋아서 그런지 다른폰에도 해봤는데..이름은 보이는데 연결이 잘 안되었다.

- 연결이 되었다 하더라도 왼쪽, 오른쪽이 서라운드로 따로 들리는 경우가 많았다.

- 가끔씩 왼쪽, 오른쪽이 따로 들리는게 아니라 아예 한쪽만 들리는 경우도 있었다. 

- 감이 가끔씩 멀리 들린다.

- 크기가 크다, 거울보면 양쪽에 똑하고 튀어나와 보이는게 이쁘지 않다.

- 잘빠지지 않지만 빠질거 같이 불안한 느낌이 있다.

- 케이스가....솔직히 닫히는거,나에게는 좀 충격이었다. (돌려서 누르는방식....)

- 케이스가 크다. 주머니에 넣기 부담된다.

- 3시간의 플레이시간.. 진짜 짧다. 3시간도 안된 약 2시간 30분만 되면 "베터리 로우~" 하더니 꺼진다.


이렇게 제가 사용했을때 장점보다 단점이 많이 느껴진 제품이었습니다. 다행이 파뮤 스크롤은 위 단점을 커버해서 나와서 그런지 만족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용기 첨부 합니다.

2019/01/26 - [IT/기타] - [리뷰] 파뮤 스크롤(Pamu Scroll) 사용기

만일 혹시 파뮤 1.0을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차라리 비슷한 가격의 파뮤 스크롤을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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