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나는 배당투자로 매일 스타벅스 커피를 공짜로 마신다_21세기북스_송민섭(수페TV)지음

장르 : 재테크 / 출판사 : 21세기북스/ 저자 : 송민섭(수페TV)/ 출판일 : 2023년 12월 06일 / 페이지 : 272 / 시작일 : 2024년 01월 13일 / 완료일 : 2024년 01월 13일

수페TV

책을 읽게 된 동기

연금저축 및 IRP를 하면서 어디에 투자를 하면 좋을지를 고민하다 수페TV 유튜브를 보고 수익과 배당도 함께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을 보고 책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제

퇴직을 준비하는데 있어서 다른 투자도 많지만 조금 더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현금 흐름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배당투자에 대해서 어떻게 계획을 잡으면 되는지에 대해서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33p 처음부터 목표를 보수적으로 계산하고 싶다면,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은퇴 시점의 배당금을 측정해서 투자금을 설정해야 한다.

 

35p 우리의 두 번째 월급은 근로소득이 아닌 금융소득이어야 한다.

 

40p 인플레이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예금 이자는 앞으로 나아가는 투자가 아니다.

 

45p 배당투자를 하기에 앞서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점검사항에는 무엇이 있을까? 누구나 확인 가능하고 쉽게 체크할 수 있는 다섯 가지를 살펴보자

첫 번째는 매출이다.

두 번째는 순이익이다. 순이익은 기업의 내면을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항목이다.

세 번째는 내게 들어오는 배당금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업현금흐름이다.

네 번째는 얼마나 배당금을 오랫동안 줬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배당연수다. 배당연수는 투자자에게 신뢰의 숫자로 작용된다.

다섯 번째는 회사가 벌고 그 돈을 주주에게 잘 나눠주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배당성장률이다. 매출과 순이익이 줄어들고 있는데 배당금을 높이는 기업은 의심해봐야 한다.

 

48p 다섯 가지 항목을 정리해보자. 매출과 순이익이 함께 증가하면서 영업현금흐름도 양호하고, 수십 년 때 배당을 늘려왔는데 성장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면 된다.

 

49p 배당투자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세 가지를 살펴보겠다. 이 세 가지만 알고 있으면 배당투자자로서 다양한 분석과 투자할 기업을 선택하기가 수월해질 것이다.

첫 번째는 배당률이다. 배당기업에 투자할 때는 해당 기업의 평균 배당률과 배당률의 상단과 하단의 단가를 기억하고 있는 것이 좋다.

두 번째는 배당성장률이다. 배당금을 50년 이상 늘려온 기업을 왕족주라고 한다. 투자하고 싶은 기업을 찾았다면 2000년(IT 버블),  2008년(리먼브라더스 사태), 2020년(팬데믹)까지 세 번의 경제 위기 때 해당 기업의 배당내역을 꼭 점검해 보길 바란다.

세 번째는 미래 배당금이다.

 

63p 배당투자의 목적은 근로소득이 아닌 금융소득으로 나의 소비가 대체되고 삶의 질 또한 높이기 위함이다.

 

70p 배당금은 증가하는데 기업의 주가가 하락한다면 문제가 있는 기업일 수 있으니 기피하는 것이 좋다.

 

118p 리츠기업이라면 꼭 봐야 할 세 가지 투자 포인트를 가지고 점검해 보자

첫 번째는 신용등급이다. 돈을 융통해 자산을 증식하고 굴리는 리츠 기업이라면 그 어느 회사보다 신용등급이 중요하다.

두 번째는 공실률이다. 

세 번째는 임대만료일이다.

 

124p 투자를 할 때는 숫자를 넘어 가능성을 함께 봐야 하기 때문에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137p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배당 ETF이다. 투자 전에 꼭 확인해봐야 할 다섯 가지 항목이 있으니 하나씩 살펴보자

첫 번째는 ETF의 상장일이다. 

두 번째는 ETF에 투자하면 내기 싫어도 줘야 하는 총보수이다.

세 번째는 ETF의 자산 규모이다. 자산 규모가 크다는 것은 그만큼 인기 있는 상품이라는 뜻이다.

네 번째는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ETF가 담고 있는 투자 기업이다.

다섯 번째는 과거 성적이다. ETF의 대표적인 성적은 연평균 수익률과 배당률이다.

ETF 투자 전에 지금까지 이야기한 다섯 가지 항목을 점검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다.

 

162p 눈앞의 이익보다는 조금 더 멀지만 복리효과가 크게 작용될 수 있는 자산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174p 채권의 변동성은 주가와 반대로 움직이는 성향이 높기 때문에 주식투자의 헷지 상품으로 채원을 선택한다면 중기채권과 장기채권 중에서 고르는 것이 좋다.

 

196p 적립식 투자는 20일 이동평균선을 기준으로 및으로 내려가는 순간 매수를 고려하고 배당률 지지선으로 비중 축소와 확대를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기업에 문제가 없는데 대외적인 이슈로 인해 주가 급락이 나왔을 때 보조지표(과매도 : RSI 30 이하↓, MFI 20↓)를 활용해 저점을 확인한다.

 

213p 배당금까지 재투자하면서 20년 이상의 장기적인 관점으로 투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시간의 고통을 이겨내는 투자를 해야 한다.

 

218p 잃지 않는 투자를 생각한다면 오랜 시간 배당금을 늘려온 주주 친화적인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219p 배당금 재투자로 진행했을 때 계산이며 내가 매달 받고 싶은 배당금액에 도달하면 그때부터 배당금을 사용하자. 그전에는 꾸준히 재투자로 복리효과를 가속화하는 게 좋다.

 

인상 깊은 구절

63p 배당투자의 목적은 근로소득이 아닌 금융소득으로 나의 소비가 대체되고 삶의 질 또한 높이기 위함이다.

책을 읽고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배당투자를 하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선택권에 대해서는 독자에게 있지만 독자가 무엇을 선택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거의 80% 이상은 알려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이대로 실천하는지에 대해서는 독자의 몫으로 현재 연금을 준비 중이기는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대로는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내 연금 투자에 대한 리스트를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연금에 배당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꼭 읽어봐야 하며, 사회 초년생에게도 꼭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