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에도 운 좋게 "2023년 나는 리뷰어다"에 선정이 되어서 이렇게 리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받은 책은 "디지털 비주얼 씽킹"으로 현재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화시켜서 정리하고 업무의 생산성을 높여줄 수 있는 책입니다.
"비주얼 씽킹"의 주요 핵심 내용은 다음 3가지 내용으로 요약할 수 있으며
1. 먼저 이야기를 듣고 핵심을 파악한다.
2. 머릿속에서 시각적 표현을 결정한다.
3. 글과 그림을 이용해 핵심을 빠르고 간단하게 표현한다.
이 세가지를 디지털 장비를 이용하여서 좀 더 생산성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책에서 저자는 꼭 그림을 전문적으로 그리지 못한다 하더라도 독자가 그릴 수 있는 수준으로 연습을 하고 자기만의 비주얼 씽킹을 하면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재능보다 중요한 것은 시작하는 용기 그리고 그것을 지속해서 습관으로 만드는 힘입니다."
저자도 전문적인 디자이너가 아닌 프로그래머로 시작하여 약 8년간의 경험을 통해서 저자도 할수 있기에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비주얼 씽킹을 하는데 있어서의 준비물은 아이패드와 스케치라는 앱만 있으면 되며, 책에서 해당 앱을 통하여 비주얼 씽킹을 하는데 있어서 연습해야 하는 아이콘을 하나씩 친절하게 어떻게 그리는지 알려줍니다.
그렇게 그림을 그리면서 어떻게 내가 생각한 것을 이미화 시키면서 연결해 나아갈 수 있는지도 알려주는데 개인적인 아쉬움으로는 처음 이 책을 신청했을 때의 선정 기준은 "생각 정리 기술"을 "비주얼"이라는 도구를 이용하여서 자기 계발 서적과 같은 방향으로 이해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선정하였는데. 책의 주요 내용은 "생각의 정리" 보다는 "비주얼"이라는 도구를 연습하는 방법에 조금 더 초점이 맞추어져 있어서 이 책을 통해서 "생각 정리"에 대해서 배우고 싶으신 분들은 이런 방향의 서적을 먼저 읽어 보시고 이 책을 통해서는 "비주얼"이라는 방향으로 익혀가는 도움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책의 마지막 레슨에 공부를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있는데 개인적인 생각에 이 부분만 읽어도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우리가 유튜브나 인터넷 강의등을 활용하여서 교육을 많이 듣는데 이장에서 이런 시청각 교육을 어떻게 정리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설명을 해주십니다.
이 책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은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생각을 단순한 텍스트가 아닌 이미지화 시키면서 그것을 하나의 각인시키는 효과로 단기 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더불어 그림 실력까지도 얻어갈 수 있는 책입니다.
(물론 꾸준히 연습을 한다는 전제사항이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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