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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리뷰

[책 리뷰] 부자의 그릇_이즈미 마사토_다산북스

by Asalia 2022. 11. 6.

장르 : 재테크 / 출판사 : 다산북스/ 저자 : 이즈미 마사토/ 출판일 : 2015년 03월 02일 / 페이지 : 273 / 시작일 : 2022년 11월 05일 / 완료일 : 2022년 11월 05일


책을 읽게 된 동기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재테크 서적을 찾다 내용이 대화체의 소설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하게 되었음.


책의 주제

사업을 하다 실패한 주인공에게 조커라는 노신사가 우연히 찾아와 주인공이 실패하게 된 사연을 이야기하다가 주인공이 왜 사업에 실패하고 주인공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가는 내용임.


책의 내용

제1장 부자의 질문

28p  그래 자네는 방금 '지금'이라는 점에 얽매였어.  '지금' 당장 온기를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고, 그리고 나한테 돈을 빌려서 밀크티를 산 덕분에 '지금' 이렇게 재미도 없는 낯선 노인의 이야기를 듣게 됐지.

32p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네

41p 사람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키가 있거든

43p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는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어. 이건 결론이야. 처음에는 작게, 그리고 점점 크게

51p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야

54p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56p 돈이 만능은 아니지. 하지만 돈을 다루는 방법을 바꾸면, 인생도 바꿀 수 있어

73p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제2장 부자의 고백

89p '무엇을 하느냐'보다 '누구와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야

96p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97p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는데도 말이야

101p 즉, '지불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받는 사람'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네

105p 돈을 계속 소유 할 있는 사람은 없어.

108p 가치를 분별하는 힘이란, 상대방이나 물건을 신용할 수 있는지를 분별하는 힘을 의미해

134p 사람들은 '필요할 때'와 '갖고 싶을 때' 돈을 쓴다.

146p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되지

164p 다루는 돈의 수준이 올라가면서 자네는 마음의 여유를 점점 잃어버린 것처럼 보이는데

제3장 부자의 유언

175p 톱니바퀴가 한 번 어긋나기 시작하면 파멸은 정말 순식간이라는 걸 절실하게 깨닫는 순간이었습니다.

198p 아무도 '만약에'의 세계는 알 수 없어 하지만 돈에 관한 경험은 돈을 다뤄봐야만 쌓이는 거야

200p 그래서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주는 거야

212p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인상 깊은 구절

212p 실패란, 결단을 내린 사람만 얻을 수 있는 거니까.
223p 신용은 지난 행동의 결과이고, 지난 행동은 하루하루 사고해온 결과다


책을 읽고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요즘 많이 느슨해 지기는 했지만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강의도 듣고 공부도 하면서 많이 드는 내용 중에 하나가 사람마다 그 사람이 담을 수 있는(다룰 수 있는) 돈의 그릇이 있다는 말이었습니다. 그 생각이 나서 이 책의 제목만 보고 선택하였는데 내용이 많이 어렵지 않으면서  '무엇을 해야 한다'라는 내용보다 '어떻게'와 '왜"라는 물음에 답을 줄 수 있는 내용 같아서 투자 초보자에게 추천할만한 책이었습니다.

실패란 행동을 한 '결단'을 내린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것이며, 그 '실패'를 통한 '경험'을 통해서 나에게 '돈'이 아닌 경험이라는 자산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도 쉽게 결정을 하지 못하는 나에게도 다시한번 좋은 경험을 주는 내용이었습니다.

 
부자의 그릇
『부자의 그릇』은 일본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한 권에 담은 것이다. 이 책은 저자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한 경제 소설로, 한때 12억 연매출의 주먹밥 가게 오너에서 3억 원의 빚을 지고 나락으로 떨어진 한 사업가가 우연히 만난 부자 노인과 7시간 동안 나눈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의 핵심 메시지는 ‘돈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노인은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고, 사람들과의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준다. 이를 통해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여기며 좌절한 인생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준다.
저자
이즈미 마사토
출판
다산 3.0
출판일
2015.03.02
728x90
728x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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