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무례함의 비용_서평

 

무례함의 비용을 읽게 된 것은 내가 즐겨 듣는 팟캐스트 직책에서 이벤트를 하여 혹시나 하는 마음에 신청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당첨이 되어서 받게 되었습니다. 처음 받고는 몇 장 읽고 눈에 들어오지 않아 그냥 구석에 두고 있다가 5월에 다녀온 템플스테이에서 할 것도 없고 그래도 감사하게 이벤트로 받은 책인데 읽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미안한 마음에 다시 읽게 되었습니다.

2019/02/02 - [IT/기타] - [추천] 팟캐스트 추천_<경제브리핑 불편한 진실, 직장인의 책읽기 직책, 다독다독>

내용에 대해서 간략히 적어보겠습니다.

"책에서 무례함은 질병과 같은 것으로 조직과 나를 병들게 하는 것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조직을 생산성 있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존중과 배려가 있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실력이 좋고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해도 무례함이 몸에 베어 있는 사람은 자기 자신과 주위를 병들게 합니다. 지금 회사와 조직이 발전되기를 원한다면 무례함이 아닌 배려심이 문화가 되어야 합니다."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무례함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일과 정중함으로 인해 발생 될 수 있는 일에 대해서 비교하여 표현하고 있습니다. 결국 책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무례함이 아닌 정중함과 배려, 존중이 조직에 있어야 조직뿐 아니라 회사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책의 챕터 마무리에는 해당 챕터에서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Key Point로 정리해서 책읽기가 귀찮거나 속독을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읽다 보면 해당 내용만 읽어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제가 독서력이 낮다 보니 1회독으로는 모든 내용을 알 수는 없었지만 위에 언급한 것 같이 사람은 무례해서는 안된다 언제난 존중과 배려심이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은 알 수 있었습니다.

지금 일고난 후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은 "무례함은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 판단해야 한다."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이직을 하고 나서 현재 겪고 있는 일과 무관하지 않은 내용이라 더욱더 다가오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이 나쁜 것은 없지만 그렇다고 꼭 찾아서 볼만한 내용은 아니라 혹시 회사에 무례함(?)이 문화로 자리잡혀 있는 곳에서 근무하시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들에게는 추천할만 합니다.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는.....

https://coupa.ng/bP6dwD

무례함의 비용:막말 사회에서 더 빛나는 정중함의 힘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