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 이야기/리뷰

[리뷰] 독서 8년 : 나를 바꾼 시간

by Asalia 2019. 3. 22.

<책리뷰_ 독서 8년 : 나를 바꾼시간_황희철(차이정원)>

독서 8년
국내도서
저자 : 황희철
출판 : 차이정원 2016.10.20
상세보기

나를 포함해서 흔히 취미를 독서라고 하는 사람들이 과연 내가 하는 독서가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고민을 할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저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고 했던 만큼 힘들 시절을 이겨내고 나만의 독서 방법을 찾아 내었으며 책에서 작가는 단순 한 취미의 독서가 아닌 생존을 위한 독서, 나를 위한 독서가 아닌 남을 위한 독서를 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단순이 나만이 잘살기 위한 독서가 아닌 나와 더불어 모두와 함께 잘살기 위한 독서.

작가는 독서가이자 작가인 이지성 작가님을 멘토로 만나면서 삶이 많이 바뀌신 분입니다.

비정규직의 희망이 없던 삶에서 한 회사의 오너가 되고 비영리 재단을 운영하면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에서 8년동안 독서를 해오면서 자신이 겪고 생각하고 조언을 받았던 것에 대해서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전달해주고 독서를 통해서 달라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작가는 독자들이 단순히 독서만 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꿈을 꾸며 현실이 되어가길 원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나도 이런것을 알기 위해서 이책을 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책의 끝에 작가가 책에서 이야기 한것을 요약하여 Part 1 태도 부터 Part 4 나눔까지 작성해 놓았습니다. 만일 책을 읽기 싫으신 분들이라면 해당 부분만 읽어 보아도 많은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부록으로 <하루관리 스터디> 라는 내용으로 각 주마다 생각해야 할 주제와 읽으면 좋은 책에 대해서 커리큘럼으로 작성되어 있으니 이부분도 도움이 많이 될것 같습니다.

제가 이책을 읽었다고 해서 나도 이렇게 삶이 바뀔거라고 생각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단순한 취미로서의 독서가 아닌 생족을 위한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방편으로 독서가 도움이 될수 있다는 것은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책 내용에 작가의 하루 스케줄이 작성되어 있는데 하루 스케줄이 저랑 비슷한게 왠지 저도 따라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번 따라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저도 그동안에는 시간을 내서 독서를 하였는데 시간이 나서 하는 독서가 아닌 내 삶의 일부가 독서라는 생각으로 해봐야겠습니다.

추가 작가의 하루 일과

05:30 ~ 06:00 : 기상, 세면

06:00 ~ 06:30 : 독서

06:30 ~ 07:30 : 운동 

07:30 ~ 08:20 : 독서, 식사

08:20 ~ 08:40 : 출근

08:40 ~ 09:30 : <논어> 읽기, 플래너 정리, 하루 스케줄 정리, 업무 중요도 확인 및 시간 배분

09:30 ~ 23:00 : 일과 시작, 강의 및 업무, 자투리 시간 독서와 운동

23:00 ~ 23:30 : 오늘 한 일과 내일 할일에 대한 계획 점검, 슴관 관리와 리뷰 정리

23:30 ~ 23:50 : 독서

(매주 금요일 한 주의 점검과 다음 주 일정 확인)







728x90
728x9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