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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정자동] 정자동 카페_마코(Macaw) 맛집

by Asalia 2019. 2. 19.

<정자동 카페 - 마코(Macaw)>

  가끔 퇴근하고 들리는 카페에 대해서 간단히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결론만 말하면 대표적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크림 커피는 고르시면 실패하지 않으실 겁니다. 크림도 많이 달지 않고 커피와 잘 어울리고, 사람들이 많이 시키는 데는 이유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실 겁니다. 크림 커피는 비엔나와 모카가 있는데 아메리카노와 같은 맛에 약간 달콤함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비엔나를 추천해 드리고 카카오 초콜릿 같은 달콤함에 크림의 달콤함을 함께 느끼고 싶으시다면 모카를 추천합니다.

 

저는 여기서 크림 이외에는 시켜보질 않아서 다른 메뉴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카페에서 판매하는 파운드 케이크도 괜찮습니다. 커피와 잘 어울리는 맛입니다.

비용은 비싸지도 싸지도 않은 적당한 가격이며, 비엔나는 4500원(Ice), 3500원(Hot), 모카는 5000원(Ice), 4000원(Hot)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엔나 Hot을 추천해 드립니다. 가격도 비싸지 않고 약간의 달콤함에 쌉싸름한 커피의 맛이 좋아서입니다.

아쉬운 점은 앉는 테이블이 그렇게 편한 것은 아니다 보니 오래 앉아 있기는 좀 그렇습니다. 카페 입장에서는 회전율이 좋은 의자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가면 자리가 있어서, 크게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앉아서 즐길 수는 있습니다.

위치는 정자동에 사시는 분들은 마실 다닐 겸 해서 왔다 갔다 할만하지만, 카페거리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는 약간 거리가 있는 곳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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