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_한빛미디어

 

 

이번에 리뷰하기로 한 책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디자인 패턴"이라는 책으로 요즘에는 클라우드를 많이 사용하고 기업에서 클라우드를 이용하여 기존에 사용하던 서비스를 이동 또는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많이들 전환하고 있는데 이렇게 클라우드로 전환을 하면서 단순히 온프라미스 환경과 같이 전환하는 것이 아닌 클라우드 환경에 맞추어서 전환을 하는 데 있어서 이 책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클라우드 환경이 제공하는 민첩함과 확장성 그리고 언제든지 만들었다 지울 수 있는 편리성,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볼 수 있는 경제성까지 기존 환경에서는 겪어볼 수 없었던 환경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의 서비스 운영에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장점이 있음에도 각각의 클라우드의 환경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를 하지 못한다면 이러한 장점이 단점으로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서비스를 전환하는 데 있어서 많은 부분을 고민하여야 하는데 이런 고민을 하는 서비스 운영자, 개발자, 아키텍트들에게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입니다.

1장.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2장. 통신 패턴

3장. 연결 및 구성 패턴

4장. 데이터 관린 패턴

5장. 이벤트 기반 아키텍처 패턴

6장. 스트림 처리 패턴

7장. API 관리 및 사용 패턴

8장. 실례로 살펴보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패턴

각 장의 내용을 설명하기에는 내용이 너무 많으니 해당 책의 내용을 전반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은 책의 1장만 읽어 보아도 이 책의 저자가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저자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란 무엇인지 정의부터 시작하여서 우리가 클라우드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어떻게 안전하게 만들고 쉽게 배포를 하면서 클라우드라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하여서 쉽고 비즈니즈와 개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며 그것들을 위해서는 무엇을 생각하고 염두하여야 하는지 2장부터 7장까지 설명하고 8장에서 관련된 사례가 무엇이 있는지 아주 짧게 설명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8장의 내용이 좀 더 심도 있게 다루어졌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전반적인 내용이 쉽게 읽히는 책은 아니지만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개발을 고민하고 있는 개발자나 아키텍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