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운이 좋게도 영국 여행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있었고 가족들과 묵었던 숙소에 대해서 리뷰를 해볼까 합니다.
저희가 묵었던 숙소는 런던에서 켄싱턴에 위치한 곳으로 처음에 예약할 때는 몰랐지만 버스도, 지하철도 아주 많이 가까워서 여행을 하는 데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직원들과 방 상태 청소 상태도 양호해서 저도 가족들도 만족하면서 1주일동안 묵었던 숙소입니다.
정면 사진을 어리석게도 찍지 못해서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저희가 묵었던 방은 디럭스 스위트 방으로 거실과 침실이 구분되어 있고 방안에 세탁기부터 모든 생활 가구가 마련되어 있어서 너무나 편리하게 이용을 하였습니다.
심지어 옷걸이 수량도 넉넉하고 빨래걸이도 대자로 준비되어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다만 신기한 것은 방의 위치가 1층에 위치해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여행을 하면서 1층에 머물렀던 곳은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방 타입 때문인지 모르지만... 여하튼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 예약 사이트 : 아고다
- 비용 : 약 280만원
- 숙박일수 : 7박 8일
- 위치 : 런던 켄싱턴 Earl's Court 역
- 아침 식사 및 취사 : 아침식사 없음, 취사 가능함
- 시설 : 오븐, 전자레인지, 냄비, 식기류, 프라이펜, 인덕션 등등 기본적인 취사 도구 있음. 소파배드, 더블침대
- 화장실 : 깔끔함
- 청결도 : 4.5/5 이상 (매일 청소 및 타월을 주시며 다만 저희는 매일 팁을 2파운드씩 침대에 놓아둠)
- 친절도 : 4.5/5 이상
- 기타 : 지하방이 있으니 예약시 확인 필요, 초역세권
호텔의 위치는 위에 언급한 것과 같이 켄싱턴에 위치해 있었으며, 런던의 어디를 가던지 편하게 이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보기와 같이 호텔에서 아래쪽으로 1~2분만 걸어 나가면 바로 지하철역과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고 역 앞에 마트도 여러 개가 있어서 장을 보기가 편했습니다.
영국 여행을 하면서 느낀 점은 무조건 교통이 좋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돌아다닐 곳도 많고 많이 돌아다닐 수밖에 없기도 해서 숙소로 돌아오는 길이 교통이 별로라면 돌아오는 길이 많이 힘들 것 같았습니다.
런던 중심인 소호나 관광지 근처의 경우 호텔의 가격이 비싸기도 하고 가격 대비 가성비(?)가 좋지 못한 곳도 많기 때문에 저의 경우 우연히 좋은 숙소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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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호텔의 위치가 런던의 서쪽에 위치하기는 하지만 각 관광지로 이동하는데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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