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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리뷰

[책 리뷰]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1권_송희구_서삼독

by Asalia 2021. 11. 28.

장르 : 재테크 / 출판사 : 서삼독/ 저자 : 송희구 / 출판일 : 2021년 08월 25일 / 페이지 : 293 / 시작일 : 2021년 11월 27일 / 완료일 : 2021년 11월 28일 (재독)


책을 읽게 된 동기

요즘 재테크를 공부 중에 있고 단순히 부동산 투자에 대한 지식 전달이 아닌 일상 생활에서 우리들이 흔히 겪을 수 있는 내용을  실화를 바탕으로 에세이 형식으로 작성했다는 것이 흥미로워서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제

우리들 곁에서 흔히 볼수 있는 전형적인 꼰대 스타일의 50대 가장 김부장님이 회사에서 겪은일과 퇴사를 하게 되면서의 과정, 퇴사이후의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책의 내용

부동산에 대한 내용이라기 보다는 흔히 우리 겪고 있는 회사 생활, 가족과의 관계, 동료와의 관계, 재테크에 대한 지식에 대해서 어떤 오류를 범하고 있는지에 대한 내용 입니다.

34p

  • 서울 중이권 대학을 나온 아들은 대기업에  취직해서 연수도 받고 비슷한 조건의 직장 동료와 결혼해서 아이를 가져야 한다. 이게 당연하다. 김 부장은 한번도 의심해본 적이 없다. 자신이 걸어온 길을 아들도 그대로 걸어가기를 바란다.

35p

  • 네 인생은 네가 결정하는 거야

36p

  • 김 부장은 스스로의 평가보다는 남의 시선이 더 중요하다.

44p

  • 기분이 좋으면 본인의 타고난 운과 능력 덕분이고, 기분이 좋지 않으면 모두 남 탓이라 책임을 돌려버리는 습관이 무의식과 의식 속에 깊이 박혀 있다.

56p

  • 아내가 무엇을 하는지는 관심이 없다. 자신이 가정의 중심이자 세상의 중심이기 때문이다.

60p

  • 김 부장은 딱히 필요한 게 없어도 산다. 그냥 목적 없이 소비하는 습관이 들어 있다. 돈을 쓰면서 분비되는 도파민에 중독되어 있다.

79p

  • "그건 네가 아직 사회를 몰라서 그래 . 겉으로 보이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

80p

  • "그건 내가 알 바 아니고, 아무튼 사업하는 사람이나 의사나 다 사기꾼이야. 다들 너무 쉽게 돈을 벌어"

82p

  • 회사는 김 부장의 전부이다 모든 것이다.

84p

  • 다 가족들 먹여 살리려고 그런 것이나 정당하다. 어쩔수 없는 일이지 않은가. 김 부장은 미안해하지 않기로 한다.

104p

  • 그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집값이 올랐다고 해서 부동산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었다. 투자를 잘하는 것도 아니었다.

122p

  • "김 부장이 원칙을 잘 키지는 건 좋아. 그런데 그 원칙이 고지식으로 변하면 안돼. 효율적이어야 할 뿐만 아니라 시대 흐름에 맞게 유연해야 할 필요도 있어. 김 부장처럼 열심히만 하는 사람들은 널렸어"

126p

  •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배우려는 사람이냐, 남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냐, 이 둘의 차이는 엄청난거야. 배우려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영향력이 커질 수 밖에 없어. 그런데 자기가 우월하다고 믿는 사람은 스스로를 더 고립시킬 뿐이야. 결국 혼자만 남는 거지."

127p

  •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거야"

194p

  • "나보다 인생을 짧게 산 사람한테 들을 말이 있을까."

214p

  • 자신이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잘 보일 생각만 했다.

217p

  • 돈이 없으니 내가 없어진 기분이다.

220p

  • "투자를 할 때는 개인적인 감정은 최대한 배제시켜야 하는데... 투자할때 내 감정이 섞였는지 안 섞였는지 결정하기 전에 항상 확인하려고 해."

273p

  • "재벌이건 아니건 고객은 다 고객이야. 차가 똥차나 슈퍼카나 다 같은 차라고. 네 멋대로 등급 나누지마. 장사할 때는 네 자존심, 체면, 편견은 집에다 두고, 퇴근하고 가서 찾아. 알겠냐?"

282p

  • "인생은 '짜장면이냐 짬뽕이냐' 선택의 연속이야"

283p

  • "모든 선택에는 후회가 따르기 마련인데 애초에 그 후회를 할 필요가 없어. 아무도 답을 모르거든"

289p

  • 남들이 가졌다고 나도 다 가져야 할 필요가 없다. 남들이 써놓은 성공 방정식을 내가 풀 필요가 없다. 그저 나 스스로에게 솔직하고 떳떳하고 당당하게, 사랑하는 사람들과 한 걸음씩 얼어나가는 것. 그게 진정한 의미의 인생이다.

 

인상 깊은 구절

"모든 책임은 자기 자신에게 있는거야" - 127p
"네 인생은 네가 결정하는 거야" - 35p


책을 읽고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모든 선택에 대한 책임은 나에게 있는 것이다. 결론이 좋게 나오든, 나쁘게 나오든. 그것은 결국 내 선택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입니다. 투자를 하는데 있어서 모든 것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이책에 나오는 김부장이 범한 오류만 하지 않더라도 투자에 있어서 반이상은 성공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 1 김 부장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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