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1장 왜 투자를 해야 하는가(WHY)
01. 무관심 속에 썩어가는 당신의 돈
- 통화량은 실제로 존재하는 돈보다 많다.
- 자본주의의 핵심은 은행이다.
- 통화량 증가 = 돈이 흔해짐 = 돈의 가치 하락
- 가격이 오른 진짜 이유는 화폐의 가치가 그만큼 떨어져서다.
- 아파트도 물건이다.
- 인간이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 내가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도 있는 투자재이다.
- 부동산도 아파트도 물건이다.
- 자본주의 경제체제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이다.
02. 월급은 절대 오르지 않는다.
- 양극화란 가계, 기업, 정부라는 경제의 3주자가 각각 나누어 부의 비율이 이전과 다르게 큰 격차를 보인다는 것이다.
03. 당신마저 관심 없는 당신의 노후
- 지금의 소득 수준을 자녀가 성인이 되는 시점까지 계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가?
- 준비해야 한다. 뭉개면 뭉갤수록, 그렇게 시간을 흘려보낼수록 해결해야 할 문제가 점점 더 커지기만 할 테니 말이다.
-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노후생활 지원은 필요 수준에 턱없이 모자라므로 노년 노동이 불가피하다.
- 노후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다.
04. 직장생활 0년자, 당신의 현 주소
-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자기 점검이다.
- 투자의 첫 번째 목적은 노후 준비이다.
- 노후 준비는 셀프다.
1장 요약
- 자본주의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며, 이로 인해 당신이 가진 현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 갈수록 소득분배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가계에 속하는 당신은 예전보다 더욱 적은 몫을 가져가고, 그만큼을 기업과 정부가 더 가져가고 있다.
- 늦은 결혼과 출산, 고령화로 인해 단신은 더욱 오래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
- 투자는 당신과 당신 가족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다.
2장 당신과 돈이 가야 할 방향(DIRECTION)
01. 직장인의 투자 전략
-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이다.
- 우리 직장인은 결국 시간과 돈을 교환하고 있다.
-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한다.
- 직장에 다니면서 모을 수 있는 돈을 최대한 확보하는 동시에, 그 돈을 소비 자산이 아닌 생산 자산을 사는 데 써야 한다.
02. 돈을 쓰면서 결국 돈을 버는 법
- 투자란 돈 많은 사람이나 하는 거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03. 내가 부동산을 택한 이유
- 부동산의 단점으로 꼽히는 건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생산 자산의 종류별 장/단점 비교
구분 | 장점 | 단점 |
예/적금 | 원금 보존 | 인플레이션 리스크 |
보험 | 원금 보존, 보험위험 보장 | 장기적 현금 유출, 인플레이션 리스크, 판매수당 등 높은 사업비 부담 |
펀드 | 전문가가 운용해주므로 편함, 수익 발생 가능성 존재 | 운용보수 등 높은 사업비 부담, 원금 손실 가능성 존재 |
주식 | 투자자 판단에 따른 직접투자 가능, 높은 기대수익, 소액 투자 가능 | 원금 손실 가능성 존재, 무이자 레버리지 불가 |
부동산 | 투자자 판단에 따른 직접투자 가능, 높은 기대수익, 소액 투자 가능, 무이자 레버리지 활용 가능 | 원금 이상의 손실 가능성 존재, 낮은 환금성 |
- 전세가율이란 해당 부동산의 매매가 중 전세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하며, "전세가/매매가 * 100%"로 계산할 수 있다.
2장 요약
- 돈에 대한 무지는 반드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한다.
- 궁극적으로는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이 포지션으로 이동하고 싶다면 돈을 쓰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
- 부동산의 강점은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3장 평번한 직장인도 얻을 수 있는 성과(WHAT)
01. 전세금 레버리지로 7배 수익을 거두다
- 투자를 고려할 땐 입지를 우선순위로 보고, 그다음으로 신축인지 구축인지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하다.
- 입지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 바로 위치에 의해 결정된다.
- 입지는 어떻게 판단할 수 있을까?- 일자리, 교통, 주변 환경, 학군 등이다.
- 애초에 가격 조정을 마친 후 계약서를 써야지, 매도자 면전에서 가격 협상을 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이다.
- 보통 전세금을 레버리지로 삼는 투자는 사는 것이 가장 쉽다. 어려움은 오히려 사고 나서 임대를 놓는 과정에서 시작된다.
-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상황을 대비해 자금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 투자를 결정할 때 첫 번째 기준으로 삼는 것은 '해당 물건이 현재 저평가된 상태냐 아니냐' 하는 것이다.
- 호재만 믿고 투자하는 건, 투자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 엄청난 호재가 있어도 그것이 부동산 가격에 이미 반영되어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그 대상에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02. 저평가 아파트에서 얻은 1억 2000만원
- 투자 대상으로 적합한 물건을 찾기에 수월한 시기가 있다. / 6월초부터 8월중순 (여름 비수기) / 11월 초부터 1월 말(겨울 비수기)
- 부동산의 가치를 볼 줄 아는 안목을 갖춰야 한다. 문제는 그 가치가 쉽게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 부동산의 가치는 입지로 결정된다.
- 비교평가 - 이것이야말로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이다.
- 비교대상이 많아질수록 물건의 가치 판단은 정교해질 수밖에 없다.
-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
- 부동산 전세 투자 시 일반적인 거래 순서
- 1. 매매 가계약 체결
- - 매도자에게 매수자가 가계약금 지급(200~500)
- 2. 매매 계약 체결
- - 매매 계약서 작성, 가계약금 제한 나머지 계약금(매매대금의 약 10%) 지급
- 3. 전세 가계약 체결 및 1차 매매 중도금 지급
- - 매도자이게 신규 임차인이 전세 계약에 대한 가계약금을 지급(통산 200~500), 매매 계약의 중도금으로 봄.
- 4. 전세 계약 체결 및 2차 중도금 지급
- - 매도자와 신규 임차인 전세 계약서 작성, 임차인이 가계약금을 제한 나머지 계약금을 매도자에게 지급
- 5. 매매 및 전세 잔금 지급
- - 매도자와 매수자, 신규 임차인이 함께 만나, 임차인이 치르는 전세 자금으로 매수인이 매도인에게 매매 잔금 지급.
예시 > 매매 3억원, 전세 2.5억원 아파트 거래
내용 | 매도자 | 매수자 | 신규 임차인 | |
1 | 매매 가계약 | 200입금 | 200 출금 | - |
2 | 매매 계약 | 2800 입금 | 2800 출금 | - |
3 | 전세 가계약 매매 1차 중도금 |
200 입금 | - | 200 출금 |
4 | 전세 계약 매매 2차 중도금 |
2300 입금 | 2300 출금 | |
5 | 매매 잔금 전세 잔금 |
2.45억원 입금 | 2000 출금 | 2.25억원 출금 |
총 거래 금액 | 3억원 입금 | 5000만원 출금 | 2.5억원 |
- 기본은 주는 것에 있다.
- 여름에 물건을 매입한 후 잔금 납부 시기를 가을로 맞추는 것 이것이 비수기 투자의 정석이다.
- 대출을 받으면 주택담보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와 대출이자, 임대가 완료되어 대출금을 상환할 때까지의 기회비용, 소유권 이전 이후의 관리비 등 여러 가지 비용이 추가로 발생한다.
- 내가 가장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선에서 경험 쌓기'이다.
- 수요가 공급보다 많은 경우 가격이 오르는 것은 당연하다.
- 절대적인 가격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은 물건들에 투자한다. 절대 가격이 높으면 전세가율이 높다 해도 투자금이 많이 들어가기에 수익률 면에서는 대단한 장점이 없다.
- 부동산의 절대 가격에 있어서는 가급적 상한선을 두고 투자를 하는 편이다.
- 무조건 비싸고 좋은 집이 아니라, 당신에게 투자 대비 쏠쏠한 수익을 안겨줄 알토란 같은 투자처에 집중하라.
03. 수익률 440%, 아는 지역을 늘린 대가
- 임장 후 모니터링은 각 지역의 부동산 시세 흐름과 변화를 찾아내고 그 원인을 공부함으로써 투자에 대한 안목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아주 좋은 공부법이다.
- 입주 물량이 많으면 가장 먼저 아파트 전세가가 내려간다.
- 투자를 고려하는 대상이 수도권에 있다면 입주 물량보다는 해당 물건의 저평가 여부를 먼저 고려한다.
- 물론 입주 물량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고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라면,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 대상에서 제외한다.
- 나에게 최우선 투자 기준은 저평가 여부이다.
- 아는 지역을 넓혀가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는 쏠쏠한 수익이 예상되는 여러 개의 투자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없다.
-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 대비 싸게 사는 것이다.
- 공급 물량의 문제보다 가치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물건을 매입하는 가치투자의 본질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 잃지 않는 투자를 하고 싶다면 다음 세 가지를 갖추어야 한다.
- 1. 부동산의 저평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안목
- 2. 적은 투자금으로 투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
- 3. 역전세 등에 대비하여 내 자산을 방어할 수 있는 자금 동원력
-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
- 부동산 투자에서는 발품이 가장 중요하다.
04. 3000만원으로 구한 역세권 대단지 초품아
- 대규모 입주에 따라 아파트의 매매가뿐 아니라 전세가 또한 약세였기에 투자자 입장에서 임차인을 구하는 것이 만만치 않았다.
- 나는 매도자 우위 시장에서는 웬만해서는 투자하지 않는다.
- 이미 구해놓은 집으로 이사할 날짜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면 시간이 갈수록 매도자의 마음이 급해지기에 가격을 조정하기 유리하다.
- 매번 최선을 다해 조금이라도 이익을 챙기는 것도 중요한다.
- 나는 호재는 물론 정책에 따른 시장 흐름의 변화, 즉 풍선 효과 등을 예측해 물건을 선점하는 식의 투자를 하지 않는다.
3장 요약
- 전세 투자란 전세 보증금을 레버리지로 하여 무이자로 돈을 빌려 자산을 사는 방식의 투자다.
- 투자자는 부동산의 매매 과정은 물론 임대하는 과정에도 신경 써야 한다.
- 전세투자 성공의 핵심은 저평가된 아파트를 찾는 것이다.
- 경험이 쌓일수록 점점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다. 경험이 실력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
4장 성공 투자를 위한 필수 지식(CONCEPT)
01. 돈이 없다는 당신을 위한 종잣돈 마련법
종잣돈을 마련하는 방법
- 1. 내 가계로 들어오는 수입에서 지출을 뺀 금액을 알뜰하게 모으는 것
- 2. 거주 등의 이유로 묶여 있는 큰돈을 일 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것
- 지출하지 않으면 당장 큰 문제가 생기는 비용 : 필요비
- 지출하지 않아도 당장 문제가 될 게 없는 비용 : 불필요비
- 깔고 앉은 돈을 최소화해 나의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게 배치하는 방식을 자본 재배치라고 한다.
- 실력이 뒷받침된 후에야 비로소 돈을 만들 자격이 생긴다는 걸 기억하라
02. 직장인에게 꼭 맞는 시세차익형 투자
-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규제 완화 혹은 강화 정책은 대한민국 경제사에서 늘 반복되는 일이며, 일종의 패턴도 있다.
- 시간이 귀한 직장인 투자자의 입장에선 시간 대비 결과물이 상당히 중요하다.
- 어느 시기에 어떤 물건에 어떤 전략을 어떻게 활용할지는 시장과 자신의 상황을 잘 파악한 후 결정해야 한다.
03. 절대로 돈을 읽지 않는 투자법
- 워런 버핏은 본인의 투자 원칙으로 1) 잃지 않는다. 2) 첫 번째 원칙을 지킨다.
- 사는 순간 돈을 버는 것이 투자이고, 막연하게 오를 것으로 생각하는 것에 돈을 투입하는 건 투기다
- 좋은 투자란 사는 순간 보는 것이어야 한다.
- 저평가된 물건을 사는 것이 잃지 않는 투자의 필요충분조건인 셈이다.
- 잃지 않는 투자를 위해 저평가된 지역을 찾아내고자 한다면, 먼저 아는 지역을 늘려가야 한다.
- 가치(입지) 대비 싼 물건을 찾고, 그들 중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드는 물건에 투자하라.
- 부동산 시장이 하락세에 접어들어 아파트 매가가 떨어지는 상황이 되면 수요자들은 매매가 아닌 전세를 택한다.
- 매매가가 전세가보다 낮아질 수 없다는 건 바뀔 수 없는 명제이기에 부동산의 매매가가 전세가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방지하는 하방지지선 역할을 하게 된다.
- 전세가의 매매가 하방 지지선 역할이 사라지는 최악의 경우가 걱정된다면 인근 지역의 향후 공급량을 더 보수적으로(예를 들어 향후 공급량이 지역 인구수의 약 0.5% 미만인지) 확인 후 투자하면 된다.
- 첫째, 여러 지역의 물건과 비교해본 결과, 저평가된 것이 확실한가?
- 둘째, 전세가율이 높아 투자금이 적게 들어가며, 건당 리스크는 작은 물건인가?
-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바로 하는 것이다.
04. 용돈 몇 푼 벌 것인가. 인생을 바꿀 것인가?
- 용돈벌이가 아닌 인생을 바꾸는 투자의 과정
- 1) 노후 준비를 목표로 돈이 얼마나 필요한지 구체적으로 계산한다.
- 2) 현재 현금 프름을 파악하고 저축이나 자본 재배치를 통해 투자를 위한 종잣돈을 마련한다.
- 3) 보유 자산의 크기를 키워나간다.
- 4) 매입한 부동산을 잘기 보유한다.
- 5) 원하는 은퇴 시점을 전후로 축적된 자산을 현금 흐름화하거나 매도해 시세차익을 얻는다.
- 자산을 팔지 않고 쌓아 올리는 방식의 첫 번째 장점은 수익 실현을 뒤로 미뤄 불필요한 낭비를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 두 번째 장점은 수익의 크기는 자산의 크기에 비례하므로 자산 규모가 커지면 이에 비례해 수익 또한 훨씬 커질 수 있다는 것이다.
- 세 번째 장점은 거래 횟수가 줄어 그에 따르는 각 종 비용을 아낄 수 있다는 점이다.
-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05. 인생을 바꾸는 시스템 투자의 원리
- 기본적으로 투자금 자체가 적다면 한 가지 사실은 인정해야 한다. 바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말이다.
- 조급함을 버리고 10년 이상을 봐라
- 나는 위험하지 않으면서 적은 돈으로 짧은 시간에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
- 투자 건당 수익의 크기는 작더라도 소액의 투자금으로 매입이 가능한 부동산에 투자하여 변동성을 줄이면서도 투자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 내 전략이었다.
- 주택의 전세가는 그냥 물가와 같은 것이라고 이해해도 좋다.
- 2년에 한 번씩 물가상승분만큼의 현금이 전세금 상승으로 유입되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06. 위기가 나만 피해 갈 거라는 착각은 버려라
- 미분양이 적다는 것은 신규 공급을 받아줄 만한 시장 수요가 존재한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 부동산의 매매가가 오르는 것은 시세차익형 투자의 목적이므로 대단히 중요하다.
- 투자한 자산의 가격이 상승하는 것도 결국 내가 그 자산의 소유권을 방어할 수 있을 때나 의미가 있다.
- 역전세 상황이란 전세를 갱신해야 할 때 투자자가 하락한 만큼의 금액을 마련해야 한다.
- 현금 유동산을 확보해야 한다.
- 처음부터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까지 모두 끌어와서 투자를 진행해서는 안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역전세 리스크 관리법
- 첫째, 처음부터 전세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적은 물건에 투자한다. 여러 조건이 비슷한 투자 대상을 놓고 고민 중이라면, 직장 수요나 교통편의 특면에서 더 우수한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 둘째, 신규 주택 입주 물량이 예정된 곳이라면 신중하게 접근한다. 내가 투자하려는 물건의 주변 지역에 3~4년 이상의 장기간, 해당 지역 인구의 1% 이상의 규모로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라면 투자하지 않는 것이 좋다.
- 셋째,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 등으로 현금을 확보한다.
- 넷째, 세제 혜택 등을 위해 매입하는 물건을 임대용으로 등록하는 임대사업자라고 해도, 매도해 현금화가 가능한 투자 물건을 한두 개 정도는 남겨둔다.
- 전세는 물가와 같다. 리스크는 반드시 존재한다.
4장 요약
- 투자에 필요한 돈은 모으는 것과 동시에 만들 수도 있다. 단, 준비가 필요하다.
- 현시점 직장인에게는 아파트 전세 투자야말로 노력 대비 효과 높은 투자 방식이다.
- 돈을 잃지 않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은 저평가된 물건에 투자하는 것이다.
-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당신의 자산 시스템을 구축해나가라
- 쌓은 것을 잘 지켜내고 싶다면 주머니 속 현금 상황을 항상 체크하고, 과욕을 삼가라
5장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투자 매뉴얼(HOW)
01. 확실한 투자 기준 세우기
- 좋은 투자자로 성장하고 목표를 달성하고 싶은가?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자신만의 투자 기준을 마련하는 것이다.
- 투자의 기준 세우기
- 1단계 : 투자의 기준 : 다양한 투자 종목 중 어떤 것에 투자할 것인가?
- 2단계 : 부동산 투자의 기준 : 부동산 중 어떤 대상에 투자할 것인가?
- 3단계: 아파트 투자의 기준 : 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에 투자할 것인가?
- 4단계 : 더 좋은 아파트 투자의 기준 : 앞의 3단계 투자 기준에 맞는 여러 개의 아파트 중 어떤 아파트에 투자할 것인가?
- 투자의 기준을 제대로 세우려면 직접 경험해봐야 한다.
- '저평가된 상태인가?' - 아파트의 가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투자금이 적게 드는가?' - 돈을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 경험이야 말로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만드는 최고의 무형의 자산임을 잊지 말자
- '리스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가?' 혹시 일어날지 모르는 위기를 감당할 수 있는지 따져보라
- 위기란 크게 두 개이다.
- 첫째는 매매한 아파트의 전세 임대를 잔금 기한 내에 맞추지 못해 온전히 내 자금으로 잔금을 치러야 하는 경우.
- 둘째는 임대는 순조롭게 놓았으나 2년 뒤 전세가가 떨어져 하락한 만큼을 세입자에게 반환해야 하는 경우다.
- 평소 자신의 현금 사정을 체크하라
-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02. 가격이 상승할 지역 선정하기
- 구축 아파트의 매매가 또한 신축 아파트 가격과 간격을 좁히며 재차 상승한다. 이것이 흔히 이야기하는 키 맞추기 현상이다. 말 그대로 가격의 키 차이가 생겼으니 작은 녀석이 큰 녀석을 따라가며 그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 전국의 권역별로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이 모두 다르기에 지금 이 순간에도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반드시 존재한다.
- 잠재적 투자 가능 지역을 살펴봐야 한다.
- 아파트의 전세가율과 가격, 투자금의 규모, 입주 물량(공급)과 미분양 정도이다.
- 나는 통상 임장 지역을 선정할 때 전세가율과 가격을 우선 조건으로 꼽는다.
- 입주 물량이 조금 많아 보이더라도 전세가율이 높고(70% 이상) 가격 자체가 저렴하다면 일단 임장을 한다.
- 전세가율이 높고 매매가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이나 기존에 알고 있던 지역의 부동산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지는 지역 몇 군데를 정해 구체적으로 물건을 살펴본다.
- 내가 임장 하고자 하는 지역과 가장 근접한 지역의 입주 물량도 세세히 확인한다.
- 미분양 물량을 참고한다.
- 미분양이 눈에 띄게 감소하는 추세라면 공급 부족이 현실화하고 있는 단계
- 미분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거나 해당 권역의 가구 수나 인구 규모에 비해 그 물량이 너무 많다면 공급 과잉 상태
- 임장 지역 선정하는 방법
- 1단계 : 가격의 감을 잡고 난 후 매달 전국 시구 단위로 부동산 시세를 확인
- 2단계 : 시구 단위 평균 전세가율이 비교적 높고 가격이 저렴하게 느껴지는 지역을 몇 군데 정리
- 3단계 : 높은 전세가율과 적정한 투자금 규모에 부합하는 단지가 많은 지역을 다시 한번 정리
- 4단계 해당 지역의 입주 물량과 미분양 현황 등을 확인하여 구체적인 임장 지역 선정
단계 | 조사 범위 | 조사 목표 | 참조 |
1 | 사는곳 | 가격에 대한 감 잡기 (거주 지역 입지와 가격 비교) |
사는 곳 임장(별도 확인할 데이터 없음) |
2 | 시구 단위 시세 확인 | 전국 시구 단위로 전세가율 70% 이상 이면서, 가치 대비 가격이 저렴한 지역 찾기 | 부동산 지인 / 별도 정리 |
3 | 단지 단위 시세 확인 | 개별 단지 단위로 전세가율 85% 이상이면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천~5천 만원 가량이 아파트 다수인 지역 찾기 | 조인스랜드 부동산 / 네이버 부동산 |
4 | 입주 물량 확인 | 향후 2년간 매년 적정 입주 물량을 초과하지 않는 지역 찾기 | 부동산 지인 / 호갱노노/아실 |
5 | 미분양 확인 | 최근 3년간 미분양 추세가 보합 내지는 감소하는 지역 찾기 | 부동산 지인 / 국토교통부 |
03. 임장 전, 지역조사 하기
- 조사는 그 목적을 명확히 세워야 조사의 대상과 방법이 정해진다.
- 일자리 : 각 지역별로 어떤 산업에 해당하는 기업이 얼마나 있는지, 산업분류별 근로자의 수는 얼마나 되는지 파악
- 교통 : 수도권은 대중교통 그중에서 지하철의 위상이 높음./ 강남 접근성
- 환경 :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의 생활편의 시설과 공원이나 산, 강이나 천과 같은 자연환경이 근처에 얼마나 잘 조성되어 있는지 확인
- 학군 : 일자리와 학군은 부동산 가치를 결정짓는 전국 공통 요소, 아파트 단지 내에 초등학교가 있는지도 보자 (초품아)
- 지역의 분위기와 스토리 : 인구구성, 거주하는 사람들의 연령 분포, 동별 인구 구성 비율
- 가격 :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적어 소액 투자가 가능해 보이는 단지 위주로 확인(물건 확인)
04. 지역을 눈에 담는 현장조사
- 지역을 눈에 담는다는 건 '그 동네엔 어디에 뭐가 있고 분위기는 어떤지를 현지인보다 더 잘 숙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똑같이 소객으로 투자할 수 있는 단지라면 그 동네에서 가장 선호도가 높은 물건부터 우선 확인해야 한다. 같은 돈을 주고 살 수 있는 최고의 물건을 사는 게 핵심이다.
- 매물 확인 : 집의 상황을 물어보라. 집주인의 매도 사유나 지금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 집주인인지 임차인 인지도 확인한다.
- 중개인이 이끄는 대로 이동하기보다 사전에 스스로 정한 순서에 따라 꼼꼼히 내부를 살펴봐야 한다.
- 이사 날짜를 언제쯤으로 생각하는지 직접 물어보는 게 좋다.
- 매물의 정보와 동/호수, 거주인이 집주인인지 임차인인지 잔금 지급일자, 수리 상태, 매매가, 전세가 등을 정리해 달라고 부탁한다.
- 해당 물건의 등기부 등본을 떼어 달라고 요청해 열람한다.
- 노하우와 기술보다 중요한 건 다름 아닌 태도라는 걸 기억하라.
05. 투자 즉시 돈 버는 실전 투자법
- 부동산 중개소에는 이른바 장부 물건이라는 것이 있다.
- 나는 투자를 막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관심이 가는 단지가 있다면 가급적 많은 부동산 중개소에 방문해 보라고 조언한다.
- 여러 가지 매물 중 어떤 물건이 투자에 적합한 물건 일가? 동과 층에서 선호도가 낮은 것이 아니면서 가격이 저렴하고 임대가 수월하게 될 만한 물건을 우선 선택한다.
- 가격 협상에서 매수자의 협상력보다 중요한 것은 매수 시점의 시장 분위기다.
- 정부의 각종 부동산 규제나 금리인상 같은 소식은 매도자의 심리가 위축, 이러한 시기가 매수자 입장에서는 가격 협상에 매우 유리한 상환이 된다는 것을 기억하라
- 매수자 우위 시장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 거기 아니면 여기 : 평소에 열심히 손품과 발품을 팔아서 아는 지역과 투자 가능한 지역을 늘려두면 가능하다.
- 협상에 앞서 상대방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보라
- 임대를 결정짓는 네 가지 요인
- 첫 번째는 가격이다. (가격을 낮추거나 집을 원하는 가격에 어울리는 상태로 만들거나)
- 두 번째는 집의 상태다
- 세 번째 요인은 입주 가능 시기이다.
- 집을 매입할 경우에는 잔금을 치른 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 주택담보대출의 중도 상환 수수료와 이자, 기회비용 등을 고려해 가격을 협상해야 한다.
- 이사철 성수기인 2,3월과 9,10월에 비해 여름 비수기인 6-8월, 겨울 비수기인 11-1월에 잔금을 치러야 한다면 전세 이사수요가 적은 시기라 임차인을 구하는데 애를 먹을 수 있다.
- 네 번째 요인은 사람이다.
- 5장 요약
- 간결하고 확실한 투자 기준을 마련하라.
- 너나위의 세 가지 투자 기준은 저평가, 적은 투자금, 리스크 감당 가능 여부다.
- 아파트 시장의 흐름은 수요과 공급 간 시차에서 비롯된다.
- 싸다고 느껴지며 전세가율이 높은 곳을 주기적으로 탐색하고 임장 하라.
- 사전조사를 통해 관심 잇는 지역의 인상을 파악하라.
- 현장조사를 통해 가장 투자하기 좋은 물건부터 아닌 물건까지 물건의 우위를 가늠하라.
- 수월한 임대 조건 네 가지(가격, 집 상태, 입주 가능, 시기, 사람)를 기억하라.
6장 단심의 돈 그릇을 키우고 싶다면(MIND)
01. 인식과 태도의 변환이 시작이자 끝
- 불가능한 일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 현실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한다.
- 아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반드시 이를 실행에 옮겨라
- 매일 해야 할 일들을 묵묵히 해나가라
- 현실을 바꾸는 경험을 하고 싶다면 그래서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그저 행하라!
02. 한 번의 성공보다 중요한 것들
- 투자의 필요성을 알게 되었다면 조급함을 누르라
- 투자 공부의 순서
- 1. 경제와 투자 관련 서적 읽기
- 2. 투자 관련 강의를 듣고,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여 투자 동료를 만들기
- 3. 실제로 투자 실행하기
- 4. 1~3번까지를 반복하기
- 책을 통해서든 강의를 통해서든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몫이라는 것이다.
03. 종잣돈처럼 귀하게 사람을 모아라
- 빨리 가고 싶다는 바람이 아무리 간절하다 해도 경험이 부족하면 빨리 갈 수가 없다.
- 내가 가진 재능과 경험을 주변에 나누어야 한다.
04.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
- 좋은 투자자가 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려면 반드시 투자에 필요한 절대 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6장 요약
- 자본주의 시스템과 돈, 부동산을 두고 옮고 그름을 따지지 말라. 그저 관찰하고 이해한 후 활용하면 그만이다.
- 조급함을 멀리하고 꾸준함을 가까이하라.
- 멀리 가기 위해서는 함께해야 한다. 그리고 함께 가려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
- 먼저 주어야 돌려받는다.
- 모든 것을 원하는 대로 할 수도, 가질 수도 없다. 그러니 선택해서 집중하라.
- 오랜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다고 해서 꼭 인간관계가 멀어지는 건 아니다. 절대 가족을 잊어선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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