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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독서 로그

[독서로그]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_오정훈

by Asalia 2020. 12. 19.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국내도서
저자 : 오정훈(오박사)
출판 : 연필 201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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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8 - [책 이야기/리뷰] - [책리뷰]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_오정훈

내가 주식을 사는 이유

 주식투자 : 고급 정보가 아니라 상식과 논리, 가격에 흔들리지 않는 가치에 대한 믿음

 

1. 자본주의와 주식 투자

 오박사의 이야기를 시작하며

 교환가치와 축적 가치

 화폐에는 교환가치와 축적 가치가 있음

 축적 가치는 많이 축적되면 축적될수록 다른 화폐들을 끌어당기는 힘이 강해진다는 것

 자산가치의 상승

 한쪽 눈으로는 본업에 집중하는 한편, 절약하면서 좋은 자산을 볼 줄 아는 눈을 길러야 한다.

조금씩 모으다.

 1억원 모으기

 오늘 하루 아낀 돈이 위대한 투자의 출발점입니다.

 일정 수준의 종잣돈이 형성되기 전까지는 참고 인내하는 것이 진리입니다.

 지킬 때는 확실히 본인의 자산을 지켜낼 수 있는 용기와 자세가 필요합니다.

투자에 대한 착각 세 가지

① 투자만 잘해서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착각

 만약 당신의 자본금이 부족하거나 아예 없다면 본업이 우선입니다.

 본인과 본인 가곡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주고 싶은 사람이라면, 본업에 집중하면서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② 전문가는 잘 해낼 거라는 착각

스스로 조사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공부해서 철학과 경험치를 쌓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③ 주식 시장 상황이 매우 중요하다는 착각

시장 자체를 예측하려고 노력하기보다는 기업이 사업을 잘하고 있는지 실적과 스토리에 집중해야 합니다.

 

투자할 기업 찾기

매한사모 운동( 매달 한주씩 사모으기 운동)

자본주의 사회에서 소득의 근원을 전부 본인의 노동력에만 의지하는 일은 엄청난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는 투자방법입니다.

지금 투자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 합니다.

죽을 때까지 팔지 않는 것이 바로 투자의 최고 단계입니다.

흔들리지 않고 안정적인 중독적인 시장에서 꾸준히 이익을 내주는 회사를 여러분은 분여겨 보셔야 합니다.

본인이 가치를 느꼈고 투자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 대상이 있다면 다수의 타인이 비관적인 말만 쏟아낼 때고 냉정히 판단해 보셔야 합니다. 기본을 점검한 후 문제가 없다면 꾸준히 투자하여 싼값에 보유 바존을 늘려가는 행위는 투자가로서 가치 있는 행동입니다.

기업을 소유하는 일

기업의 가치는 미래에 얼마나 많은 현금을 창출할 수 있느냐의 문제로 귀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감가상각의 의미는 고정자산에 생기는 가치의 소모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정 부분 마이너스하여 그 자산의 가격을 줄여가는 것을 말합니다.

투자는 철저한 분석하에 원금의 안전과 적절한 수직을 보장하는 것이고,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행위는 투기이다.  - 벤저민 그레이엄

투자의 두려움 떨치기

 - 우발적인 소비와 생산성 없는 소비를 줄이십시오.

 - 가장 중요한 동력은 소비 절제였습니다.

계좌를 불리지 못하는 이유

① 자본금이 적다.

② 분산투자의 정도가 지나치다.

 - 본인이 제대로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업들의 주식만 사야 합니다.

③ 모든 것은 확실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만 한다.

④ 돈을 자꾸 꺼내 소비한다.

어떻게 해야 개인 투자자가 자본금의 크기를 키울 수 있는가?

① 무조건 아껴 쓴다.

② 잘 아는 소수의 기업에 집중하여 투자한다.

③ 계속 좋은 기업의 주식을 보유한다.

④ 목표를 너무 원대하게 잡지 않고 차근차근 공부한다.

⑤ 주식투자는 될 수 있으면 빨리 시작한다.

 

2. 투자자의 자세와 철학

투자자의 자세 - 기업에 대한 관심

 - 여러분이 경험한 인생 최고의 집중력, 다시 그 집중력이 발휘되는 순간 지금 어느 분야에서든지 현재도 성공할 수 있다.

기본적인 기업 공부 방법

① 해당 기업의 최근 4년 치 기사들을 다 찾아 읽는다.

② 해당 기업의 CEO 인터뷰를 찾아본다.

③ 투자 커뮤니티에 드어가서 최대한 중립적으로 쓰인 글을 찾아 읽는다.

④ 최근 6개월 ~ 1년 치 증권사 리포트들을 모두 구해 읽어 본다.

⑤ 최근 3년 치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노트에 직접 표로 적어본다.

 

심도있는 기업 공부 방법

① 해당 기업의 최근 공시는 무조건 다 읽는다.

② 해당 기업 CEO나 경영진에 대한 현직자나 업계 관계자들에게 직접 물어본다.

③ 눈으로 확인한다.

④ 국내 증권사 리포트는 사실만 본다. - 개인투자자는 사실에 근거해서 스스로 판단해야 합니다.

⑤ 자체 통계를 낸다. - 기업을 잘 알고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사람만이 주식투자에서 성공합니다.

 

투자자의 자세  - 진정성, 그리고 도구의 중요성

 돈 문제와 직결되기 때문에 투자하는 순간 모두가 프로선수처럼 프로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투자자에게 중요한 도구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생각"입니다. 상식과 논리에 입각한 순수한 상태의 "생각" 그 자체입니다.

 여러분이 보고 듣는 모든 것, 여러분을 둘러싼 모든 곳에서 투자 아이디어를 알아내려는 진정성이 필요합니다.

 투자의 본질은 그 투자를 하는 투자자가 "생각"을 꾸준히 한다는 것입니다.

 주식 뒤에는 기업이 있고, 기업은 소비자에게 무언가를 팔고 있습니다. 그 후기를 점검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성공한 개인투자자들의 자세

 - 정보력의 차이에서 이제는 해석의 차이로

 - 책을 많이 읽고 시간을 아껴 쓴다.

 - 기록 및 저장

 - 집념

 - 경제적 해자가 중요하다.

 - 시장의 비이성

 - 호기심

 - 투자자의 마음

투자자의 자세 - 시장에 휘둘리지 않는 마음

 - 기업가치에 대한 확신이 가장 중요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적정 가치 이하에서 거래된다고 생각하면 투자자는 매수에 나서야 합니다.

 - 시장과 지수에 휘둘리지 마세요

투자자의 철학

 - 모든 주식은 결국 자기 가치를 찾아간다.

투자 철학 만들기

 - 가격과 가치를 바라보는 흔들리지 않는 본인만의 기준을 정립한다.

 - 자신만의 저평가된 주식을 판별할 수 있는 기분을 만든다.

 - 한 기업이라도 제대로 깊이 있게 분석한다.

 - 그 기업을 왜 사야 하는지 충분히 머리와 심장으로 동시에 이해했다면 매수를 시작한다.

3. 기업의 가치

 가격과 가치는 무엇일까?

"투자란 적절한 분석을 바탕으로 원금의 안전과 만족스러운 수익을 약속하는 것" - 벤저민 그레이엄

- 기업의 이익, 자산, 배당 이 세 가지를 이해하고 투자하는 것


이익, 자산, 배당 - 기업의 가치를 이해하는 방법 세 가지

 - 계산된 "가치"와 현재 시장에 제시된 "가격"을 철저히 비교한 뒤에 거래에 나섭니다.

 - 가격은 이미 문제에서 주어진 값이고, 가격과 가치를 비교만 하여 결정을 내리면 됩니다.

PER(Price Earinig Ratio) = 투자 원금 회수 기간

 PER = 주가 / 1주당 당기순이익을 나눈 값 = 시가총액 / 순이익

- 현재의 주식 가격을 주식 1주당 벌어들인 순이익으로 나눈 값

 - PER 이 낮을수록 해당 비즈니스는 저평가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할 일은 기업의 이익이 작년보다는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에 더 증가할 기업을 찾는 것이다.

지속해서 꾸준한 이익을 올려 동시에 다른 시장으로까지의 확장성을 가진 제품이나 서비스를 파는 회사가 투자하기 좋은 회사입니다.

매출액이 늘어나고 있는지, 그렇지 않다면 매출액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지 확인

 매출 총이익률 = 매출 총이익 / 매출액 * 100

매출 총이익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를 빼고 남은 이익을 말합니다.

 매출액이 꾸준히 오르고 있는지 점검 후 높은 매출을 총이익률을 올리고 있는지 확인

영업이익률

 - 매출액도 매출액이지만 비즈니스가 무엇이냐, 그리고 그 비즈니스의 질에 따라 결정되는 경업 이익률은 ㅌ자자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매출 총이익 = 매출액 - 매출원가

영업이익 = 매출총이익 - 판관비(인건비, 광고비 등)

경상이익 = 영업이익 + 영업외 수익(이자 수익, 유형 자산 처분이익 등) - 영업의 비용(이자비용, 유형자산 처분손실 등)

 당기순이익 = 경상이익 + 특별이익 - 특별손실-법인세

매출액의 상승과 영업이익률의 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혹은 앞으로 발생할 기업입니다.

평균 영업이익률(5%), 그 이상을 올리고 있는지 확인


가산 가치(PBR)

 - 기업이 가진 자산의 몇 배에 현재 시가 총액이 형성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주당 순자산 비율 (PBR - Price Book-Value Ratio)

 순자산 = 자산 - 부채

 주당 순자산 = (자산 - 부채 ) / 발행주식수

PBR = 주가 / 주당 순자산

PBR 수치가 낮을수록 기업은 자산 가치 측면에서 저평가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이 가진 자산 중에 투자자가 믿을 만한 존재 - 현금, 부동산, 영업권

겉으로 보이는 자산이 풍부한 주식 중에서도 선별작업이 필요 -  이 선별 작업은 촉매를 찾기 위한 목적임.

PBR은 기업의 장부 가치를 의미합니다.

투자의 '안정성' 측면에 따라 PBR 수치는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기업에 투자하려면 '확장성'을 보아야 합니다. 여러분이 투자하려는 기업이 어느 업종에 속해 있는지 파악해 보아야 한다.

꾸준히 이익을 증가 혹은 유지되며, 번동을 주주들에게 돌려주는 기업에 주목해야 합니다.

비즈니스가 안정적이며 배당금이 꾸준히 증가하는 기업의 주식에 투자해야 합니다.

배당주에 투자할 때 반드시 점검하는 세 가지

① 배당은 이익에 기반을 둔다.

② 일관적인 배당성향을 유지하는 기업일 것

③ 배당률이 최소 예금 금리 이상일 것, 1.5배 ~ 2배 이상이면 좋다.

 

 

비즈니스 모델, 경제적 해자 - 투자를 제대로 하기 위해 확인해야 할 두 가지

최소 3~4가지의 수치를 동시에 고려하여 투자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장기 투자할 기업을 찾는 투자자들이 반드시 이해해야 할 부분

① 비즈니스 모델 - 이 회사는 어떻게 돈을 벌지?

② 경제적 해자 - 회사의 경쟁사 대비 위치


비즈니스 모델

① 9개 모델

Key Partners
(주요 파트너)
Key Activites
(무슨일을 하는가?
Value Propositions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가)
Customer Relationships
(고객과 어떻게 상호작용하는가?)
Customer Segments
(돈되는 고객이 누구인가?)
Key Resources
(무엇을 가졌는가?)
Channels
(자신의 가치를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
Cost Structures (투자) Revenue Streams(수익)

② 6개 모델

Key Activites
(무슨일을 하는가?
Value Propositions
(고객에게 어떤 가치를 주는가)
Customer Segments
(돈되는 고객이 누구인가?)
Key Resources
(무엇을 가졌는가?)
Cost Structures (투자) Revenue Streams(수익)


경제적 해자

 적당한 기업을 좋은 가격에 사는 것보다 아주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더 났다 - 워런 버핏

- 경쟁사들로부터 자기 기업을 보호하는 장치


무형자산

우리 머릿속에 깊숙이 자리한 브랜드의 힘은 생각보다 강력하며, 그 브랜드를 소유한 기업의 주식 또한 강력한 이익창출력을 갖고 있습니다.


특허, 정부 규제


전환 비용

 - 고객들을 귀찮고 힘들고 타격을 입으니까 기존에 이용하던 제품이나 서비스를 옮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환 비용 해자를 가진 기업으로서는 꾸준한 매출이 가능해집니다.


네트워크 효과

 - 이용자가 네트워크에서 얻는 가치가 그 네트워크에 연결된 다른 이용자의 수에 여향을 받는 것을 의미합니다.


좋은 비즈니스의 조건

① 사람이 많아야 한다.

② 반복적 소비가 일어나야 한다.

③ 불황이 오더라도 쉽게 소비자들이 떠나가지 않아야 한다.

④ 신규 자본투자가 적다

 - 1년 영업활동 흐름보다 CAPEX(자본적 지출)가 적은 기업을 택해야 유리한 투자를 할 확률이 커진다.

 - 원가 상승분을 판매가에 전가를 잘할 수 있어 영업이익률이 높고, 현금을 쓰지 않고 벌어들이는 기업

투자하기에 매력적인 기업이 적은 이유

ROE(자기 자본 이익률) = (당기순이익/자기자본) * 100

주주들이 투입한 자기 자본으로 한 해에 얼마만큼의 이익을 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

본업 자체가 잘되는가를 확인하려면 영업이익을 봐야 한다.

영업이익률 - 기업의 매출액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

보통 영업이익률이 투자 기대를 기록하면 수익성이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 (영업이익 / 매출액) * 100

너무 높은 PER을 지불하지 않는 조건으로 ROE를 꾸준히 올려주는 기업을 사야 한다.

나쁜 공을 치지 않고 좋은 공을 치는 타자되기

① 자금 조달 현황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② 경영권이 자주 변동되는 회사입니다.

③ 기업이 본업 이외에 계속 이상한 사업들을 추가합니다.

 

오박사의 투자 체크리스트

 1. 10년 뒤에도 이사업이 전개할까?

 2. 높은 ROE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것이 유지 가능한가?

 3. 중국과 경쟁하지는 않는가? 상관없는가? 아니면 오히려 중국인에 파는가?

 4. 경영진이 믿을 만하고 사업에 집중하는가?

 5. 배당하는가? 안 한다면 현금을 잘 쓰는가?

 6. 경기에 민감한가? 아니면 경기와 큰 상관이 없는가?

 7. 반복 구매나 충성, 중독이 일어나는가?

 8. PER이나 PBR이 높다면, 2번 질문을 다시 생각해 본다.

 9. 이익 성장 가능성이 있는가?

 10. 없다면, 해자로 보호되는 사업인가?

 # 9,10이 두 개 해당 안된다면 투자를 심각하게 재고할 것

 # 이익이 감소하고 ROE가 떨어지는 주식은 일단 다시 생각한다.


막연한 기대보다는 머니볼처럼

 성장성에 너무 많은 기대는 금물입니다.

 이익의 성장성만큼 그 이익의 '꾸준함'도 매우 중요한 요소입니다.

 ROE(Return On Equity, 자기 자본 이익률)- 기업이 자기 자본으로 그래에 얼마만큼의 순이익을 올렸는지를 알려주는 지표

 자기 자본 대비 높은 순이익을 꾸준히 기록해 주는 회사야말로 장기투자에 가장 적합한 투자 대상

주변에서 투자 아이디어 찾기

 고급 정보를 찾아 헤매는 것보다는 가까운 주변 지인의 신제품 사용기와 후기에 귀 기울여 보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우선주의 매력

 보통주보다 배당 혹은 잔여 재산 분배들에 있어 우선적 지위가 인정되는 주식

 우선주가 보통주와의 괴리율이 높을수록 투자 기회가 커진다고 볼 수 있음

오박사가 고른 피터 린치 십계명

1. 부채

2. 장부가치

3. 이익

4. 성장

5. 착각

6. 핵심, 그리고 시장 하락에 대하여

7. 스토리

8. 최적 시점

9. 거시경제

10 프로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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