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이라고 하기에는 약간은 애매한 거리에 있는 그린 그라스에 다녀 왔습니다. 인테리어가 괜찮고 날씨가 따뜻한 날이라면 외부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분당 외곽임에도 손님들이 많이 오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외곽인 만큼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어느정도 마련 되어 있으면 좋았을 텐데 건물에 주차 할 수 있는 주차라인은 4곳이었으면 그 외에는 도로가에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주차라인이나 도로가에 차가 많이 있어서 주차하기 어려울 경우에는 그린 그라스에서 좌회전을 하면 약간의 텃밭과 버스 차고지 같은 곳이 나오는데 잠깐이라면 그곳에 주차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였습니다.
아래 지도의 파란색 동그라미 부분이 주차가 가능해 보이는 공간 입니다.
그외 커피 값이나 브런치 값은 일반 카페와 비슷했으며, 이곳은 커피 맛을 즐긴다기 보단 분위기를 즐기로 오는 곳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음료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카야 샌드위치가 괜찮았습니다. 적당히 구운 빵에 카야잼과 버터가 잘 어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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