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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독서 로그

영어는 3단어로_나카야카 유키코(최려진 옮김)_인플루엔셜

by Asalia 2019. 9. 26.

 

주제 : 누구나 아는 단어를 활용해 "누가(주어), 하다(동사), 무엇을(목적어)" 3단어 패턴에 따라 말하는 3단어 영어를 써보자. 3단어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직관적이고 쉽게 그리고 정확하게 통하는 영어를 할 수 있다.


1. 나의 영어가 통하지 않는 이유

1) 내 영어의 3가지 약점

 - 결론(동작)이 즉시 전해지지 않는다.

 - 문장을 만들때 부담이 크고 틀릴 가능성도 높다.

 - 단어 수가 많기 때문에 의사소통이 늦어진다.


최소한의 단어로 평이한 구문을 사용해 문장을 만들면 실수가 줄고 통하기 쉬워진다.


2) 학교에서 배운 숙어는 버려라

 어려운 숙어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 동사를 제대로 사용하는 연습이 더 중요하다.


3) Be동사를 많이 쓰지 마라

 3단어 영어에서는 '~이다' 라는 정적인 표현보다 '~하다' 라는 S+V+O 를 사용한 동적 표현으로 문장이 짧아지고 영작이 쉬워진다.


4) 한자 표현을 곧이 곧대로 옮기지 마라

압축적으로 나타내는 한자어를 그대로 영어로 바꾸려고 하면 통하지 않는다. 우리말 표현에  얽매이지 말고 명료하며 간단한 동사를 선택하라


5) 주어를 빼먹지 마라

 영어는 동사로 시작하는 명령문을 제외하고는 주어가 필수 요소이다.

 동작을 하는 사람이나 사물을 주어로 하면 단순명료하게 통한다.


6) 단어+단어+단어로 말하지 마라.

 짧더라도 제대로 구성한 문장을 사용할 때 영어의 격이 높아지고 제대로 통한다.


2. 3단어 영어는 동사에 달렸다.


1) 한 단어 동사로 스피디하게

 동사에는 단어 하나만으로 동작을 구체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동사와 그렇지 않은 동사가 있다. 동사는 가능한 한 구체적으로 표현되는 것을 고른다. 동사로 사용해야 할 단어가 명사형으로 숨어 있기도 한다.


ex> 

We do company visits -> We visit companies

X company made on approach to Y company -> X company approached Y company


2) 타동사를 사용하여 명쾌하게

3단어 영어세서는 동적이고 분명한 느낌을 주는 동사를 사용한다.

그것이 바로 동사 뒤에 동작의 대상이 오는 '타동사'이다.


타동사는 동사 뒤에 다른 단어가 필요하다.


ex > I like English


자동사란 스스로 동작을 수행하는 동사이다.

타동사란 다른 것을 동작의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뒤에 또 다른 단어가 필요한 동사이다.


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타동사를 찾는다. 가능하면 이미 알고 있는 평이한 동사를 사용해서 단순하게 표현한다.


3) 능동태로 짧고 강하게

 수동태 문장이란 행위를받는 대상이 주어가 되는 문장이다.

 능동태 문장은 행위를 하는 사람이나 사물이 주어인 문장이다.


ex> English can be used by anyone - 수동태 -> Anyone can use English - 능동태


실제로 영문을 만들 때는 그저 '누가(주어) -> 한다(동사) -> 무엇을(목적어)' 순서로 화살표를 따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늘어놓으면 된다.


ex> Tax is included in the price 수동태 -> The price included tax 능동태


주어를 바꾸지 않고도 수동태를 피할 수 있다.


ex> This product can be used for many applications.-> This product has many applications.


문장에서 되도록 능동태를 사용하자. 사람을 주어로 한 능동태, 사물을 주어로 한 능동태 모두 가능하다. 능동태 문장은 동사가 살린다. 단순하고 쉬운 동사를 선택해서 능동태를 만들자.


4) 무정문 대신 긍정 표현으로

부정의 내용을 not 을 쓰는 부정문 대신 어떻게든 긍정문으로 나타내 보자는 것이 3단어 영어의 사고방식이다.


부정문을 피해야 할 세가지 이유

  • 단어수가 많아진다.
  • 부정적인 느낌을 피한다.
  • 부정문을 긍정 표현으로 바꾸는 단어가 있다.


부정의 내용을 긍정 표현으로 바꾸기

  • 긍정현 + no + 명사로 표현한다.
  • 반대말을 사용한다.
  • 동사 부분의 발상을 바꾼다.


ex> I don't like English -> I dislike English / I don't have idea -> I have no idea


5) 얼버무리지 않고 구체적으로

3단어 영어는 전달하는 중심내용이 분명한 것이 핵심이다.


ex > This book is good for students -> This book helps students


우리말을 영어로 변환한다는 것

영어로 통하는 것은 우리말 단어와 영어의 단어를 1대1 대응으로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누구나 알고 있어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영어 표현으로 다시 문장을 만드는 것이다.


6) When 이나 if 문장도 3단어 안에

왜 영작할 때 when 이나 if를 많이 사용할까?

우리말은 조건을 나타내는 부분을 반드시 문장앞에 두기 때문이다. 우리말의 조건은 표시할때는 조건절, 즉 '~라면' '~일때' 같은 표현을 반드시 사용한다.


3단어 영어로 바꾸기


- 주절을 앞으로 보낸다.


ex > If you have questions. you can ask now -> You can ask now, if you have questions.

 -> You can ask questions now


- 동작을 주어로 한다.


ex> When you watch TV, I get irritated -> Your watching TV irritate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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