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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독서 로그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_이오타 다쓰나리_포레스트북스_독서로그

by Asalia 2020. 3. 2.

[독서로그]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말투 때문에 말투 덕분에
국내도서
저자 : 이오타 다쓰나리 / 백운숙역
출판 : 포레스트북스 2019.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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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긍정적인 말로 하루를 열자. 내 말 한마디가 곧 내 삶이 된다.


시작하며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


 주변에 늘 사람이 많다.

 언제나 즐거워 보이고 너그럽다.

 늘 미소를 잃지 않고, 스트레스가 없어 보인다.

 힘든 일에 처할 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기꺼이 도움을 준다.


 한편 이런 유형도 있다.


 주변에 사람이 별로 없다.

 예민해서 가까이 다가가는 사람이 없다.

 늘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미간에 주름이 있다.

 업무 지시를 해도 부하직원이 잘 따르지 않는다.


겉모습과 사회적 지위가 똑같아도 말투에 따라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


말투만 살짝만 바꿔도 누구나 대화의 프로가 될 수 있다!

 먼저 상대의 고민을 끝까지 들은 뒤에 진심으로 공감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상대의 고민을 마치 자기 일처럼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제1장 말투 때문에 외로운 사람 / 말투 덕분에 행복한 사람


가족·친구 편


01. 듣기만 잘해도 상대는 고마워 한다.

 '듣는 척'이라도 하면 손해 볼 일이 줄어든다.

 '경청하는 자세'만 지녀도 남들보다 훨씬 더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호감형이 되려면 가장 먼저 듣는 자세를 습관화하자.


02. 말을 요약해 버리면 무시당했다고 느낀다.

 상대가 원하는 건 정답이 아니다.

 '나는 당신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있답니다.'라는 메시지가 상대에게 전해져야 한다는 것이다.


03. 말하고 싶은 마음이 싹 사라지는 '끼어들기'

 상대의 속도에 맞춰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상대의 속도에 맞추면 대화가 술술 풀린다.


04. 고개만 끄덕여도 상대는 통했다고 믿는다.

 '고개 끄덕이기'는 또 하나의 언어다.

 조용히 고개만 끄덕여도 상대는 안도감을 느낀다.

 

05. 차라리 안 하는게 나은 말

 푸념을 늘어놓거나 고민을 털어놓는 사람이 바라는 것은 '공감'이다.

 고민 상담에는 두 가지 철칙이 있다. 

 - 첫째, 조언하지 않는 것이다.

 - 둘째, 추궁하지 않는 것이다.

함께 공감해 주면 고민은 의외로 쉽게 해결된다.


06. 어색한 분위기까지 책임질 필요는 없다.

 침묵을 두려워하지 않는 대화 습관을 기르도록 하자.

 차분히 이야기하면 어색함을 피할 수 있다.


07. 아는 척 떠들면 이미지만 나빠진다.

 험담이 들릴 때는 '모른다' 모드로 전환하자

 상대에게 관심을 가지면 관계가 한층 깊어진다.


08. 자신을 깍아내리는 것이 겸손은 아니다.

 지나친 겸손은 상대를 지치게 한다.

 모든말이 긍정적으로 끝나는 것이다.

 자기 비난을 멈추면 주위에 사람이 늘어난다.


09. 대놓고 자랑하는 사람이 더 사랑스럽다.

 신세 한탄 같은 교묘한 방법으로 인정받으려 하기보다 차라리 "나 칭찬해 줘"라고 말하는 사람은 의외로 쉽게 주변의 호감을 산다.

 남들에게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다면 용기를 내어 조금은 뻔뻔해지자.


10. 말하지 않아도 아는 사이는 없다.

 상대방이 알아서 눈치채가기만을 바라는 행동은 자신의 호감도를 높이는 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소한 말 한마디가 관계를 더욱 오래도록 좋게 유지해 주는 비결이라는 사실이다.


11. 칭찬을 부정하면 상대는 피곤해한다.

 "취미가 뭐예요?"라는 난감한 질문 대처법

  - 첫째, 한때 즐겨 했던 일을 말하면 된다.

  - 둘째, 미래에 하고 싶은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섯째, 가장 최근에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12. 평가의 뉘앙스가 담길 때 칭찬은 욕이 된다.

 "정말 대단해요"는 윗사람의 냉정한 '평가'가 아니라 후배가 순수하게 느낀 '감정'이기 때문이다.

 칭찬을 할 때는 평가의 뉘앙스를 풍기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해야 한다.'하는 말 대신 '좋아한다.'라는 말을 쓴다.


13. 아무도 환영하지 않는 '프로 투덜러'

 칭찬을 잘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긍정적인 면'을 발견하려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14. 단정 짓는 말은 상대의 입을 닫게 한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선입견을 지니고 있다. 문제는 선입견을 굽히지 않고 남에게 강요하는 태도다.


15. 달라진 점만 언급해도 센스 있는 사람이 된다.

 감상이나 평가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 '보고 말하기'라는 심플한 규칙을 명심하자.


16. 잘난 척 훈수와 따뜻한 공감은 한 끗 차이

 모든 상황을 이치로만 해결하려고 들면 상대로부터 호감도가 팍팍 깍인다.

 일단 상대의 감정을 포용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결론부터 말해야 일 처리가 능숙해 보인다.


 제2장 말투 때문에 미움받는 사람 / 말투 덕분에 인기 많은 사람


이성·모임편


17. 참석 여부에 대한 의견부터 밝힌다.

 만능 표현 "가고 싶어요"

 일단 가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좋다.

 바로 대답하면 초대 받기 쉽다.


18. 모두가 아는 공통의 주제를 꺼낸다.

 아직 서먹한 사람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공통의 주제가 날씨 밖에 없다면 차라리 날씨 이야기를 하는 편이 좋다.

 여럿이서 함께 대화할 때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다 같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다.


19. 말할 때는 '상대의 언어'로 정확하게

 '고객'이라는 특권 의식에 사로잡혀 상대방을 고려하지 않는 태도는 지켜보는 사람은 물론 함께 있는 지인에게도 불쾌감을 주기 때문이다.

 가게에서는 가게의 룰을 따라야 한다.

호감 가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일수록 '상대에게 맞추려는 태도'를 보이자.

 

 20. 자기 생각을 고집하지 않고 상황에 맞춘다.

 호감 있는 인간관계를 유지하고 싶다면, 이런 상황에서는 '이 모임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먼저 고려해야 한다는 얘기다.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맞추려는 마음을 지니면 호감을 얻는다.


21. 점원을 대할 때 조심해야 하는 이유

 점원을 배려하면서 정중히 말하면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잊지 말자. 누군가는 반드시 당신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모습을 통해 어떤 사람인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남을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면 당신에 대한 인상이 단숨에 바뀔 것인가.


22. 오해를 살 수 있는 말은 무조건 피한다. 

 사생활에 대해 함부로 물어보면 안되는 이유

 상대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 주려면, 오해를 살 수 있는 자극적인 농담이나 사생활에 대한 질문은 되도록 피하자

 불쾌감을 느낄 여지가 있는 주제는 되도록 피하는 것, 이것이 바로 가장 기본이 되는 매너이자 호감 가는 사람의 비결이다.


23. 두루뭉술하게 회피하면 무책임해 보인다.

 자신을 숨기는 말투는 호감형과는 거리가 멀다.

 인간관계에서는 적절하게 자기 이야기를 할 줄 아는 사람이 호감을 얻는다. 

 가기 얘기를 잘하면 거리감이 좁혀진다.


24. 늘 바빠 보이면 결국 혼자가 된다.

 늘 바빠 보이는 사람은 결과적으로 대인관계에서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늘 바쁜 사람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바쁘다"라는 말을 입 밖으로 꺼내지 않도록 조심하자.

 늘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다.


25. 적극적인 말과 행동이 인연을 부른다.

 '이번에는 다른 사람이 했으니 다음번엔 내가 하자' 라고 적극적인 자세를 표현하는 일이다.

 상대에게 적극적인 마음과 의욕을 전하는 것이다.

 적극적인 자세가 다음번으로 이어진다.


26. 속마음을 적당히 내비쳐야 매력적으로 느낀다.

 '속마음을 잘 표현하는 사람', '겉과 속이 한결 같은 사람'은 됨됨이가 좋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사람은 한결같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 좋다.

 인간관계에서는 알기 쉽게 직접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말투가 훨씬 더 이득이다.


27. '척'하는 연기만 해도 의외로 잘 풀린다.

 상황과 상대에 맞게 자신의 캐릭터를 연기해 보자.

 상황에 맞는 캐릭터를 잘 연기하면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인관계에서 상처를 받을 일도 줄어든다.


28. 맞장구를 잘 치면 계속 만나고 싶어진다.

 호감을 얻는 최고의 비결은 '즐긴다'는 마음가짐이다.

 기분이 좋을 때는 있는 그대로의 기분을, 때로는 실제보다 더욱 풍부하게 표현하면 상대방에게도 즐거움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제3장 말투 때문에 무시당하는 사람 / 말투 덕분에 인정받는 사람


직장·비즈니스 편


29. 구체적으로 말해야 일을 잘한다고 느낀다.

 직장에서 는 모호하게 말했다가는 손해 보기 쉽상이다.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이야기해야 수월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말하는 습관은 업무에 플러스 요인이 된다.


30. 의견을 덧붙여 보고하면 적극성을 어필할 수 있다.

 상사가 업무를 지시할 때는 일을 마음대로 처리하기 전에 방법을 먼저 제안해야 한다.

 직접 생각해서 방법을 제안하는 것이다.

 먼저 상세하게 보고하는 습관을 들임으로써 적극적인 태도를 어필하자.

 언제 무슨 일이 있어도 업무를 진행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일은 팀 단위로 일할 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사항이다.

 능동적으로 생각하고, 방법을 제시하고, 진행상황을 꼼꼼히 보고하자.


31. 결론부터 말해야 일 처리가 능숙해 보인다.

 일 잘하는 사람들은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하는 습관을 지닌다.

 결론부터 간결하게 말하는 것은 보고의 기본이다. 

 직장에서의 커뮤니케이션에서 기본은 '결론부터 간결하게'라는 사실을 반드시 명심하자.


32. 업무지시가 전달되지 못한 것은 상대 탓이 아니다.

 일을 부탁할 때는 직접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본 다음 구체적으로 의뢰해야 효과적이다.

 목적을 곁들여 명확히 부탁하면, 실제 업무자는 본질을 이해한 다음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업무를 맡길 때는 '맡길 부분'과 '직접 처리할 부분'을 확실히 나누어 지시해야 한다.

 명확한 업무 지시와 표현으로 당신의 이야기를 전달하자.


33. 업무 회신은 스피드가 곧 능력이다.

 비즈니스 현장에서는 단지 연락만 신속하게 해도 일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바로 연락하기'는 불필요한 문제 상황을 사전에 막기 위해서 무척 중요하다.

 연락은 신속하고 부지런히 해야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34. 이유를 먼저 설명하면 변명이 된다.

 업무적으로 문제 상황이 생겼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점은 '누가 잘못했는가' 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면 좋을까' 이다.

 변명은 어떤 상황에서도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는다.

 일단 사과부터 한 뒤 이유를 덧붙이자.


35. 업무의 질을 따지기 전에 긍정적인 말부터 건네라

 호감형 말투와 비호감형 말투는 결정적으로 두 가지 포인트가 다르다.

 업무의 질을 따지기 전에 먼저 긍적적인 말을 건네는 것이 핵심이다.

 안 좋은 면을 지적하는 대신 이끌고 싶은 방향으로 유도하는 것이 중요하다.

 긍적적인 체크를 습관화하면 부정적인 말투가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36. 전문용어도 쉽게 설명하는 사람이 진짜 프로다.

 알기 쉬운 표현을 쓰는 편이 좋다.

전문가라면 어려운 내용도 일반인이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업계에 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 말해 보자.


37. 이름만 불러도 뜻밖의 기회가 찾아온다.

 이름만 불러도 상대방과 친밀도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이름을 정확히 부르기는 호감도를 높이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다.

 직장에서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정말 중요하다.

 이름을 제대로 외우는 것이야말로 단순하지만 제대로 호감도를 높일 수 있는 대화 습관이다.


38. 정보통은 아무에게도 신뢰받지 못한다.

 남 얘기는 웬만하면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대' 라는 말투는 호감도를 떨어뜨린다.

 

39. 걱정을 가장한 설교는 오히려 반감만 산다.

 거짓 설교는 절대 통하지 않는다.

 "나는 그거 싫어"라고 소신껏 말할 수 있는 사람이 신뢰받고, 조언을 귀 기울여 듣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난 이렇게 생각해"라고 솔직하게 말해 보자.


40. 업무는 업무일뿐, 확실하게 선을 긋자

 사소한 지적과 비판에 금방 시무룩해지면 호감을 얻을 수 없다.

 만약 자신이 상처를 잘 받는 스타일이라면, '업무는 업무일 뿐' 이라고 확실하게 선을 긋는 연습을 해야 한다.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풍기는 동료만큼 호감가는 사람은 없다.


41. 혼자 잘난 직원과 모두가 인정하는 직원의 차이

여러 사람이 함께 일하는 직장일수록 자신을 낮추고 주변 사람들을 치켜세우는 법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호감 있는 동료는 '덕분입니다.'라는 말에 담긴 힘을 잘 알고 있으며, 업무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줄 안다.

 회사에서 자신의 호감도를 높이고 싶다면, "모두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주문의 힘을 사용해 보자.


42. 좋은 상사는 일상에서 사소하게 배려한다.

 상대방에게 관심을 두는 것은 대인관계의 기본이다.

 일상의 사소한 배려가 좋은 상사가 되는 비결이다.


43. 과정을 공유하면 서로간의 신뢰가 쌓인다.

 대뜸 결론만 말하면 누구에게든 호감을 사기 힘들다.

 자신의 마음을 남에게 표현하는 데 서툴고 자신감이 없으면 결론만 말하게 된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중간 과정까지 명확히 설명하면 호감도를 높일 수 있다.

 중간 과정을 공유한다는 것은 상대방을 신뢰한다는 뜻이다.


44. 긍정적인 피드백이 조직의 성과를 높인다.

 밝고 사교적인 사람이야말로 결국 대인관계에서 이득을 본다는 뜻이다.

 긍정적인 말과 자세를 습관한다.



부록


01. 자신을 소개할때

 "전 00한 사람이에요" 보단 "전 00 예요"

 

02. 공감을 바랄때

 "00잖아요?" 보단 "00입니다."


03. 고민을 듣고 조언을 줄 때

 "그런데 반대로 생각해 보면" 보단 "그래서 하는 말인데"


04. 추천하거나 권유할 때 

 "이 책은 꼭 읽어야 해!" 보단 "이 책 한번 읽어 볼래?"


05. 업무를 요청하거나 부탁할 때

 "00까지 가능하세요?" 보단 "00까지 해 주실 수 있어요?"


06. 업무 회신 메일을 보낼 때

 "제가 00해 드리겠습니다." 보단 "제가 00 하겠습니다."


07. 지인을 만나 인사할 때

 "수고 많으십니다." 보단 "안녕하세요"


08. 고마운 마음을 표현할 때

 "죄송합니다."보단 "고맙습니다."


09. 어색하거나 할 말이 없을 때

 "제가 몇살로 보이세요?" 보단 "전 00살이에요"


10. 윗사람이 부탁을 해 왔을 때

 "좋아요" 보단 "알겠습니다."


11. 상대와 다른 의견을 이야기할 때

 "근데~" 보단 "그렇긴 하지만~"


12. 중요한 일을 앞두었을 때

 "어차피~" 보단 "반드시~"


13. 말을 못 알아들었을 때

 "뭐?" 보단 "응?무슨일(말)이야?"


14. 회의 시간에 발표를 할 때

 "어...그래서...", "그러니까 이게..." 보단 "흠!"


15. 음식점에서 주문을 할 때

 "난 00면 돼" 보단 "난 00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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