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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타

[기사공유] 정보보호 등 ICT 기업, 주52시간 노동시간단축 어떻게 해야 하나

by Asalia 2019. 4. 18.

<정보보호 등 ICT 기업, 주52시간 노동시간단축 어떻게 해야 하나>

기사 원문 : https://www.boannews.com/media/view.asp?idx=78786

출처 : 기사 원문

 해당 기사는 ICT 기업에 대해서 52시간 근무에 대해서 대표적인 기업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세미나인 것 같습니다. 발표상에서 보면 그래서 우리들이 대기업이라고 알고 있고 스타트업으로 시작해서 어느 정도 인지도를 쌓고 있는 기업에 대한 사례를 들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SI를 주업으로 하는 기업에 대한 부분은 빠져 있어서 아쉽습니다.

대부분 IT 기업에서 SI를 주로 하는 기업은 결과물에 대한 일정이 정해져 있고 해당 기간안에 모든 결과를 내야 하는 구조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WBS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기업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기업도 많기 때문입니다.

잦은 과도한 요구사항 변경 및 일정 수정 등 이슈가 많기 때문에 정부에서 정하는 52시간을 지킬 수 있는 기업은 많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52시간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업에서의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흔히 갑, 을, 병, 정이라고 부르는 문화가 아닌 서로가 서로의 프로젝트를 위해서 함께 하는 파트너라는 인식이 있어야 흔히 말하는 워라벨을 지키고 52시간 업무 시간을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과거에 월화수 목금금이라고 생각하고 업무를 하고 피곤하면 집에서 쉬는 게 아니라 사무실 책상에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 다시 일하고 간단한 세면은 회사 화장실에서 하고, 이런 생활을 지속하다 보니 건강은 안중에도 없는 생활을 한 적이 있는데, 이런 것을 당연시하는 기업의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원하는 워라벨은 일이 중심이 아닌 가정과 내가 중심이 되는 사회가 되어야 워라벨이 존중이 되는 52시간 노동시간 단축과 같은 적을 정하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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