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라비떼(La Vite)

주말이 화이트 데이이기도 하고 평소에 아이도 와이프도 좋아하는 라비떼에 방문하였습니다.

2주 전에도 방문을 했었지만 계속 청포도 샐러드를 먹고 싶어해서 늦은 아침 겸 점심을 먹을 겸 방문하였는데 2주 전에는 코로나 때문에 그리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이번 주에는 대기를 걸고 밖에서 사람들이 기다릴 만큼 사람들이 많이 왔었습니다.

우선 저희가 시킨 음식은 '청포도 샐러드', '까슈엘라', '명랑 새우 오일 파스타' 이렇게 시켰으며, 청포도 샐러드는 빵을 더 추가하였습니다.

샐러드 같은 경우 3인이 방문하였을때 빵의 양이 애매하여서 그냥 하나 더 추가하였습니다. 빵뿐만 아니라 치즈, 샐러드도 모두 추가 비용만 내면 추가가 가능하니 이점 알고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메뉴판에 추가에 대한 비용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데이라고 여자분들에게는 초코렛을 선물로 주었으며, 초콜릿에는 행운번호와 같은 쿠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저희는 운이 좋게 당첨이 되어서 다음 방문 시 티라미슈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얻었습니다.

라비떼가 코로나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는 것을 사진에서 알 수 있는데, 사진에서 보시면 '새벽 공기'라고 되어 있는 일회용 손 소독재를 모든 방문 손님에게 세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식사 후에 해당 제품에 대해서 검색을 해봤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은 게 외출이 잦거나 커다란 손소독제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도움이 될 제품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새벽 공기 1.5ml 휴대용 손세정제 - https://coupa.ng/bt6T76

이날 식전 빵은 바로 만든 것을 주셨는지 빵이 굉장히 바삭하고 촉촉하며, 따뜻함이 감돌아서 맛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식전 빵의 상태는 그날그날 조금씩 차이는 있었습니다.

'청포도 샐러드'의 선택은 역시 틀리지 않았으며, 빵과 리코타 치츠, 그리고 샐러드와의 조화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이날 주문한 모든 음식의 상태나 맛이 좋았으며, 판교의 맛집 추천을 누군가 요청할 경우 망설임 없이 추천해 줄 수 있는 라비떼 였습니다.

위치는 판교 도서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가 쉬우며, 자차를 이용하실 경우 판교 도서관에 2시간은 무료이니 도서관에 주차를 하고 식사를 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셔도 버스 정류장과는 거리가 그리 멀지 않으니 좋을 듯 합니다 .다만 판교역과는 거리가 많이 멀어서 판교역에서 버스나 택시를 타고 방문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