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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리뷰

[여행기] 강릉여행을 하고 느낀점

by Asalia 2019. 5. 22.

<강릉 여행을 하고 느낀 점>

강릉을 방문한 목적은 템플스테이를 경험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템플스테이와 관련된 글을 적을 예정이니 그 내용은 여기서는 적지 않겠습니다. 

우선 이번 여행을 강릉으로 정한 이유는 그동안 남쪽으로는 다녀봤어도 동쪽으로는 가본 적이 없고 강원도라는 지역을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어서 강릉으로 정하였습니다.

1박 2일 동안 아주 정해진 코스만 다녀서 강릉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안 것은 아니지만 짧은 시간 동안 느낀 점에 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좋았던 점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 공기가 다르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동안 서울, 분당만 왔다 갔다 하다가 강릉에 가니 확실히 공기가 더 깨끗하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 산과 바다가 근처에 많아서 그런 건지 공기가 시원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춥다는 표현이 좀 더 맞을 것 같습니다. 분당의 기온만 생각하고 갔는데 같은 온도라 하더라도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번잡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평일 낮이고 시내 중심은 아니었지만 사람이 많은 도시는 아니구나 하는 게 느껴졌습니다.
  • 사람들이 친절했습니다.  길거리나 식당 사람들에게 문의를 했을 때 답변이 친절해서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시내버스를 타는데 시골과 같이 배차 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돌아다니기가 힘들었습니다. 템플스테이 장소를 찾아가는데 일반적인 수도권과 같을 거라고 생각하고 갔다 어느 시골에서 미아가 될뻔했습니다.
  •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강릉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시골이라는 게 확 느껴지는 게 평창올림픽도 치른 도시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기반시설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 기반 시설이 부족하다는 게 느껴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평균 연령이 다들 높아 보였습니다.


아주 짧은 기간 동안 다녀온 거라 단편적인 면만 보았겠지만 그래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길게 다녀올까 생각 중입니다. 처음 가본 강원도의 강릉 번잡하지 않고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라서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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