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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2

2021년을 마무리 하며... 2021년에도 많은 일이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새로운 곳으로 이직. 경제적 자유(노후 준비)를 위한 공부 새로 이직한 곳은 흔히 4대 회계법인이라고 불리는 한 곳으로 운(?) 좋게 이직을 하게 되어서 3월부터 일하고 있습니다. 원래 기존에 다니던 MSP 회사에서 적어도 2~3년은 더 다니고 프로젝트를 경험하고 싶었는데 핑계일 수 있으나 조직의 방침이 제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었기에 이직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직을 결정하는 시기도 거의 3개월은 고민을 하고 선택한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9개월이 다되어 가는데.. 일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컨설턴트로 일하는 게 나에게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다만 이렇게 이직하여서 윗 선배님들이 일하시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니 과.. 2021. 12. 31.
늦은 2019년도 마무리를 하며... 새로운 곳으로 이직을 하고 바쁘다는 핑계로 글을 많이 쓰지 못했습니다. 2019년도는 개인적으로 많이 힘들고 새로운 경험을 많이 한 한해였습니다. 2018년도 회사에서 마무리로 행사도 하고 분위기도 좋게 지나갔지만 2월부터 회사가 어려워 지기 시작하여, 태어나서 처음으로 월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까지도 왔습니다. 월급을 받지 못하여 체당금이라는 것도 신청해 보고 평생 겪어보지 않아도 되는 일을 겪게되어 개인적으로 많이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주변의 도움으로 나름 괜찮은 회사들에 면접도 보고 서류도 접수해 봤지만 결론적으로 저의 실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한해였으며, 그동안 저의 실력보다는 운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나와서 짧게 흔히 선호하는 금.. 2020.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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