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유로스타 타기_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하는 방법
이번 유럽 여행에서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하는데 있어서 유로스타를 타고 이동을 하였습니다. 출발하는 역은 세인트 판크라스 역으로 이동해야 하며, 해당 역은 킹스 크로스역 바로 옆에 붙어 있습니다.
1. 유럽 런던에서 파리로 이동하는 방법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서 이동하기 위해서는 세인트 판트라스 역으로 가서 유로스타를 타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국내와는 다르게 유럽의 경우에는 수속을 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3시간 전에는 역에 도착해서 수속을 해야 합니다.
역에서 찾아가기 위해서는 "Billets International tickets"으로 이동을 하시면 됩니다.
2. 유로스타 수속 받기
수속은 기본적으로 3시간 이전에 도착하시는게 안전하지만 "Billets International tickets" 앞에 가서 대기를 하고 있으며 수속을 해야 하는 시간을 직원분들이 피켓을 들고서 대기를 하고 있습니다.
수속을 받는데 있어서 공항과 동일하기 때문에 짐검사 및 세관검사까지 진행을 합니다.
탑승전 주의 사항
- 영국에서 프랑스의 이동은 국가 이동이기 때문에 여권이 필수입니다.
- 3시간 이전에 와서 대기하여 체크인은 30분 정도 진행 되기 때문에 체크인을 하셔야 합니다.
- 체크인 이후에는 수화물 검사 및 출입국 심사를 진행합니다.(심사가 까다롭다고 하지만... 크게 까다롭지는 않습니다.)
3. 유로스타 타기
유로스타를 타기 위해서는 각자 받은 유로스타표를 보여줘야 하며, 종이로 프린트한 내용 스캔해도 되지만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받은 바코드를 사용하여서 체크인 가능합니다.
4. 유로스타 탑승
일반적으로 유로스타 탑승을 하는데 있어서 선호하는 좌석은 내 짐을 바로 볼 수 있는 짐칸 바로 앞 칸이 좋으며, 그래야 혹시나 모를 짐 분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유로스타 Standard Premier 좌석을 예약하여서 식사와 좌석이 편한 곳을 선택하고 짐도 여유롭게 놓을 수 있었습니다.
맛이 있다고는 할 수 없었으나 레드 및 화이트 와인도 제공하고 물로 무료로 제공, 승무원들도 츤데레(?) 느낌으로 친절하게 대해줘서 유로스타를 타고 편하게 파리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5. 유로스타 지연
유로스타를 타기 전에 약 터널 침수로 인하여 약 1시간 30분가량 지연이 발생하였하여 원래의 계획보다 늦게 파리에 도착하여서 일정에 조금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행히도 파리 숙소로 이동하는데 있어서 한인 택시를 사용하여서 파리 북역에서 안전하게 숙소로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북역에 늦게 도착하니 많이 위험(?)하다는 느낌이 드는 사람들이 역 앞에 서있어서 기사님과 그래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번 여행에서도 그랬지만 이번 여행에서도 마이리얼트립을 이용해서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은..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유로 스타 지연에 대해서 다른 포스팅으로 작성할 예정이지만 지연방송에서 지연보상금에 대해서 신청하라는 메일을 준다고 하였으며 관련되어서 저는 받지 못했지만 유로스타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원금 보상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바우처로 보상받기 - 다음에 다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로 보상
60~119분 : 지연된 열차 티켓값의 25% 보상
120~179분 : 지연된 열차 티켓값의 50% 보상
180분 이상 : 지연된 열차 티켓값의 75% 보상
환불로 보상받기 : 페이팔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60~119분 : 지연된 열차 티켓값의 25% 보상
120분 이상 : 지연된 티켓값의 50% 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