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여행] 런던 여행_런던 방문 관광지_가볼만한 관광지
10월에 운 좋게 런던으로 2주 동안 다녀올 기회가 있어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1주일은 회사 동료들과 1주일은 가족들과 다녀왔는데 그 기분이 다녀온 지 벌써 3개월이 지났지만 여운이 남을 정도로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런던에 있는 2주 동안 다녀온 장소에 대해서만 간략히 작성해 보고 상세한 것은 하나씩 따로 작성해 볼까 합니다.
1. 내셔널 갤러리
유럽에 가면 무조건 가라고 하는 곳 중에 하나가 박물관 미술관으로로 내셔널 갤러리의 경우 제대로 모든 작품을 보려고 하면 2~3일은 봐야 한다고 할 정도로 저런 것까지 있다니 할 정도로 많은 작품이 있었으며, 영화나 책에서만 보던 작품을 눈앞에서 보니 무언가 표현하기 새로운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영시간 : 10:00 ~ 18:00 (연중무휴) / 무료
2. 대영 박물관
대영 박물관의 경우에도 내셔널 갤러리만큼이나 웅장하고 잘 되어 있었으며,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이런 것들을 무료로 볼 수 있다는 것에 놀랐으며, 왜 무료인지에 대해서 듣게 되자.. 무언가 모를 씁쓸함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운영시간 : 10:00 ~ 17:00 / 연중무휴 / 무료
3. 자연사 박물관
런던에 여럿 박물관이 있지만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 좋은 곳 중에 한 곳이 자연사 박물관으로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가 촬영된 곳이기도 하고 실제 공룡의 화석 및 여럿 과학에 대한 유물을 눈앞에서 볼 수 있으니 아이 교육 차원에서도 도움이 많이 될 수 있는 곳입니다.
운영시간 : 10:00 ~ 17:50 / 연중무휴 / 무료
4. 해리포터 스튜디오 (워너브라더스)
해리포터 스튜디오 같은 경우 일반적인 놀이공원(?)으로 생각하고 갔었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 영화를 어떻게 만들게 되었고 각 캐릭터가 만들어진 과정 등을 볼 수 있을 곳으로 영화 전반적인 소개를 볼 수 있는 곳이며, 해리포터 덕후들이 많이 있었으며 저희 아이도 많이 좋아했던 곳으로 그곳에서 헤리미온느 지팡이 및 망토 등 여럿 기념품을 구매하였는데..... 출혈이 많이.... 심했습니다.
영국 외곽에 위치하기 때문에 이리 입장권 및 이동을 위한 기차 또는 버스를 예약하셔야 합니다.
4. 버킹엄 궁전 (근위병 교대식)
런던에 가면 절대 봐야 하는 것 중 하나가 근위병 교대식으로 저희는 운이 좋게 바로 앞에서 보기는 했는데 티브이에서 본 것처럼 무언가 웅장하거나 멋있다...라는 느낌이 확 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 번을 볼만 한 관광지 코스 였습니다.
교대식자체는 11시부터인데 10시 30분쯤에는 자리를 잡아야 좀 더 좋은 자리에 미리 자리를 잡고 볼 수 있습니다.
5. 노팅힐
영화 노팅힐 촬영지로 노팅힐 서점이 하나의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토요일에 열리는 포토벨로 마켓 또한 머무는 기간 동안 꼭 들려야 하는 곳으로 이것저것 구경할 거리가 많았고 정말 많은 사람들과 많은 물건들이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6. 빅벤
현재 공사가 완료되어서 빅벤으로 바로 눈앞에서 구경할 수 있는데 이왕이면 아침 일찍 가서 구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유는 낮에는 사람이 너무 많거니와 구경하는 다리에 소매치기가 많기도 하고 아침이 사진 찍기도 편하기 때문입니다.
7. 런던아이
런던에서 꼭 타보는 기구 중에 하나인 런던아이는 런던 전경으로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시간대가 잘 맞으면 야경을 보면서 런던시내를 볼 수 있습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지만 미리 예매를 해도 되고 현장에서 예매를 해도 되지만 이왕이면 편하게 미리 예매를 하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옥스퍼드 대학
아이에게 해외의 명문 대학은 어떤 곳인지 느껴주고 싶어서 방문한 곳으로 방문하여서 느낀 점은 내가 다니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대학의 분위기 시설등이 잘되어 있었으며, 제일 좋다고 느낀 점은 그곳에서 유수의 인사들이 공부했던 곳이고 그것을 직접 내가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9. 코츠 월드
옥스퍼드를 다녀오면서 같이 들린 곳으로 런던에서 아름다운 지역으로 알려진 곳으로 한국으로 치면 한옥마을(?)과 같이 전통 가옥과 환경을 이쁘게 유지하고 관리하고 있는 곳인데 이곳에서 맛집이라고 하는 스콘 맛집과 아이가 좋아하는 기념품도 사고 런던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10. 켄싱턴 가든
많이 유명한 하이드 파크가 아닌 바로 옆의 켄싱턴 가든에 가서 애프터눈티를 먹어보기 위해 방문하였고 카페 옆에 바로 옆에 켄싱턴 가든을 방문하였는데 우연히 들린 장소 치고는 공원이 너무나 잘되어 가족, 커플 단위로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서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것이.. 정말 아름답게 꾸며져 있는 곳이었습니다.
11. 그리니치 천문대
첫 주에 머물렀던 숙소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혼자 방문을 하였는데 그곳에서 현재 시계의 중심이 되는 본초자오선을 직접눈으로 볼 수 있고 그 위치 또한 언덕 위에 위치해 있어서 그리니치 전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어서 만일 방문 여부를 고민하시는 분이 있다면 꼭 방문하길 추천하는 장소입니다.
12. 테이트 모던
현대 미술을 전시해 놓은 갤러리로 별도의 입장료는 없고 이곳은 별생각 없이 방문하였는데 갤러리 위층의 식당이 전경이 아름답고 음식도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더 좋은 자리에서 음식을 즐길 수 있으며, 그리고 현대 미술을 즐기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방문하기 좋은 곳입니다.
다음은 영국에 머물었던 교통과 가성비가 좋았던 호텔에 대한 정보 입니다. 해당 내용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2022.11.14 - [일상/일상 리뷰] - [영국 여행_숙소 리뷰] 영국 런던 숙소_프레지덴셜 아파트먼트 켄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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