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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리뷰

[책 리뷰] 회복탄력성_위즈덤하우스_김주환

by Asalia 2024. 8. 10.

장르 : 자기 계발 /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저자 : 김주환/ 출판일 : 2011년 03월 17일 / 페이지 : 267 / 시작일 : 2024년 08월 05일 / 완료일 : 2024년 08월 10일


책을 읽게 된 동기

회복탄력성이라는 단어에 대한 호기심에 읽게 되었습니다.


책의 주제

회복탄력성에 대한 의미와 회복탄력성을 키우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으로 회복탄력성뿐만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긍정적인 마인드가 얼마나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입니다.


책의 내용

프롤로그

 

7p 소통능력의 기본은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고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8p 소통능력을 향상시켜야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닐 수 있게 된다는 것과 소통능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긍정적 정서가 필요하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논지다.

 

9p 소통능력의 핵심은 자기 자신과 긍정적인 내면적인 소통을 할 수 있는 능력이다.

 

10p 마이스터 에크하르트 말처럼, 필요한 모든 것을 다 가진 상태가 행복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다 놓아 버리고도 더 이상 아무것도 필요하지 않은 상태가 진정한 행복이다.

 

10p 회복탄력성은 성공에 대한 강한 집념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음에서 나온다.

 

12p 행복감을 유지하는 것은 따라서 개인적 권리이기 이전에 공동체적 의무다.

 

Part 01. 마음의 근력, 회복탄력성

 

21p 회복탄력성은 자신에게 닥치는 온갖 역경과 어려움을 오히려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힘이다.

 

23p 회복탄력성은 마음의 근력과 같다. 몸이 힘을 발휘하려면 강한 근육이 필요한 것처럼, 강한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튼튼한 마음의 근육이 필요하다.

 

23p 강한 회복탄력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마음의 근육을 키우기 위한 지침서다.

 

34p 역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그것을 도약의 기회로 삼는 것, 그것이 바로 회복탄력성의 핵심이다.

 

36p 자신의 독특한 점이 약점이 되느냐 강점이 되느냐의 여부는 오로지 자신이 그것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있을 뿐이라는 것을 분명히 보여준다.

 

45p 기억자아는 자신의 경험에 대해 끊임없이 의미를 부여하고 스토리텔링을 하는 자아다.

 

Part 02. 나의 회복탄력성 지수는 얼마인가?

 

66p 회복탄력성은 변화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그 환경을 스스로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인간의 총체적 능력이라 할 수 있다.

 

66p 'resilience'를 어려움에서 적응적 상태로 다시 돌아온다는 의미인 '회복'과 정신적 저항력의 향상, 즉 역경을 딛고 튀어 오르는 성장을 뜻하는 개념인 '탄력성'을 합쳐 '회복탄력성'이라 번역하였다.

 

78p 개인이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는데 있어서 고려해야 할 중요한 능력은 바로 스스로의 수행에 대해 평가하고 정확하게 답할 수 있는 능력이다.

 

81p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은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의 실수에 대해서는 스스로 민감하게 알아차리는 뇌를 지닌 사람들이다.

 

83p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내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들을 보다 더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뇌가 필요하다.

 

Part 03. 자기조절능력

 

95p 회복탄력성을 구성하는 첫 번째 요소인 자기조절능력이란 스스로의 감정을 인식하고 그것을 조절하는 능력이다.

 

107p 자기이해지능은 회복탄력성의 자기조절능력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다. 이제 자기조절능력의 바탕이 되는 감정조절력, 충동 통제력, 원인 분석력에 대해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108p 회복탄력성을 이루는 요소인 자기조절능력의 기반은 자기이해지능이다. 높은 수준의 자기이해지능은 감정조절력으로 나타난다. 감정조절력은 압박과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다.

 

110p 기능적 고정성의 극복이란 결국 사물의 주어진 의미를 던져버리고 능동적으로 자기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115p 긍정적 정서는 사고의 유연성을 높여주고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증가시켜 인지 능력의 전반적인 향상을 가져온다는 것을 밝혀냈다.

 

121p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어떤 중요한 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130p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에 즐겁게 몰입할 수 있으려면 자율성을 키워줘야 한다.

 

138p 나의 삶은 어디 먼 미래에 있는 것이 아니다. 하루하루, 한순간 한순강의 적분이 곧 나의 삶이다. 정상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두기는 하되, 내딛는 발걸음 하나하나를 즐기면, 즉 과정을 즐기면 힘들지 않고 정상을 향해 갈 수 있다.

 

139p 원인분석력은 내게 닥친 문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면서도 그 문제를 제대로 해결할 수 있도록 원인을 정확히 진단해 내는 능력을 말한다.

 

141p 사건(accident)-믿음(belief)-결과(consequences)의 ABC 연결고리라고 부른다. 흔히 우리는 어떤 사건(A)이 곧바로 우리의 감정이나 행동이라는 특정한 결과(C)를 가져온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는 반드시 우리의 믿음(B)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것이다.

 

142p 분노와 짜증은 회복탄력성의 가장 큰 적이다.

 

149p 원인분석력의 기본이 되는 것은 긍정적인 스토리텔링의 능력이다.

 

Part 04. 대인관계능력

 

156p 높은 수준의 대인관계 능력은 곧 회복탄력성의 탄탄한 기초가 된다. 사람을 잘 사귀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위기에 강하다.

 

158p 소통능력이란 바로 인간관계를 진지하게 맺고 오래도록 유지하는 능력이라 할 수 있다.

 

160p 모든 종류의 소통에는 두 가지 차원이 있는데, 하나는 내용의 차원이고 다른 하나는 관계 형성과 유지의 차원이다.

 

162p 똑같은 말이라도 어떤 순간에 어떠한 방식으로 어떻게 얘기하느냐에 따라 관계에 대한 뉘앙스가 확 달라진다.

 

164p 커뮤니케이션의 원래 의미는 메시지를 상대방에게 전달하기보다는 어떠한 경험을 함께 한다는 뜻이다.

 

167p 소통불안은 두가 지원인에 의해 발생한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첫째 원인은 과다한 자기제시의 동기이다. 즉 상대방에게 잘 보이려는 욕심이 클수록 소통불안은 증가한다.

구 번째 원인은 부족한 자기제시의 기대감이다. 즉 내가 상대방에게 잘 보일 수 있다는 자신감이 적을수록 소통불안은 증가한다.

 

178p 공감능력은 다른 사람의 심리나 감정 상태를 잘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191p 성공적인 소통의 핵심은 말을 잘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잘 듣는 데 있다. 공감적 경청은 보다 높은 수준의 공감능력과 소통능력을 얻기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192p 자아확장력이란 자기 자신이 다른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는 정도다. 자아확장력이 높은 사람은 자아 개념 속에 타인과의 관계에 대한 저제가 깊이 내재되어 있다.

 

196p 어려서부터 무조건적인 사람을 경험해야 아이들은 타인과 나를 동일시하는 자아확장력을 키울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자아확장력이야말로 세상을 타인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며 공감능력의 원천이다.

 

Part 05. 회복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219p 강한 회복탄력성을 지니기 위해 필요한 것은 결국 두 가지다. 하나는 자기조절능력이며 다른 하나는 대인관계능력이다. 후천적인 노력을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이려면 자기조절능력과 대인관계능력을 향상키여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를 길러주는 것은 바로 긍정적 정서다.

 

237p 나의 발전의 기준은 내 주위 사람들이 아니라 오늘의 나다.

 

인상 깊은 구절

237p 나의 발전의 기준은 내 주위 사람들이 아니라 오늘의 나다.


책을 읽고난 후의 생각이나 느낌

용어의 특이성이 있어서 읽은 책이지만 내용에 대해서는 많이 평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책이 나온 시점과 그 사이에 나왔던 책을 읽어본 사람으로는 이 책이 나온 시점에는 책의 내용이 많이 도움이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지금 24년이 아닌 책이 나왔던 시점인 11년도에 내가 이 책을 읽었다면 지금의 나는 조금 더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지금 이 책에서 나온 내용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읽어보고 자신의 회복탄력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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