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읽은 책은 요즘 한창 이슈가 되고 있는 챗GPT에 관한 책으로 직장인들이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챗GPT의 활용 방법에 대해서 알려주는 '직장인을 위한 챗GPT'라는 책입니다.
책은 제목이 직장인이라고 되어 있지만 처음 챗GPT에 대해서 알고 싶은 독자라면 누가 읽어도 상관이 없는 책으로 챗GPT를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 또한 독자를 직장인으로 한정하지 않고 "개인적 또는 직업적 발전을 목표로 챗GPT를 사용하는 방법을 배우려는 초보자를 위해 쓰였습니다." 라고 말할 정도로 초보자를 위한 책입니다.
책의 구성은 전체적인 내용은 비즈니스적인 관점, 일부는 개인적인 관점, 마지막으로 일반적인 관점으로 나누어서 구성하고 있으며, 직장인이라는 이름이 책의 제목에 들어간 이유가 주요 내용이 비즈니스적 관점에 대해서 서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책은 1장에서 챗GPT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용어를 설명해 주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프롬프트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챗GPT와 대화를 시작하는데 있어서 사용자가 제공하는 텍스트를 말하는 것으로 질문자가 제시하는 질문, 진술 또는 시나리오 일수 있고 챗GPT가 응답을 하는 방향성을 결정해주는 것이기도 합니다.
2장에서는 챗GPT를 활용하는데 있어서의 핵심 개념인 페르소나, 역할, 활동,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이 개념들을 좀더 자세히 익히고 있어야 챗GPT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내가 하는 질문에 대한 자세한 응답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중요한 사고법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아웃사이드-인 사고법"으로 즉 다른 사람의 시각(일반적으로 소비자의 관점)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사자성어로 우리가 많이 알고 있는 "역지사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그 상황을 이해하여 사고하는 방법으로 이러한 사고법을 가지고 챗GPT를 활용해야 좀더 나은 결과값과 신속한 응답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예시로 제시하는 질문들이 아웃사이드-인 사고법을 활용하여서 내가 그 역할이 되어서 그 상황속에서 시작하여 챗GPT에 질문하는 방식으로 예시를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1부에서는 챗GPT를 활용하여 좀더 자세하고 정확한 응답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방법을 가이드하고 2부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책이 만큼 각 산업 분야별로 질문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예시 형식으로 책이 작성되어 있습니다.
챗GPT에 대한 간단한 사용방법을 익혔다면 2부에서 내가 원하는 산업별 예시를 확인하여서 연습해보고 챗GPT를 활용할 수 있다면 이 책의 효과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챗GPT를 활용하는데 있어서 일부 내용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답을 제시해 주기도 하기 때문에 부수적인 정보를 얻는 용도로만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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