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코로나 단계가 심해지기 전에 가족과 함께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멀리 나갈 수는 없어서 근처에서 찾다 보니 용인에서 괜찮은 전시회도 하고 카페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용인쪽 고기리에 위치해 있는데 가능 길이 거의 일방(?) 통행이어서 전시관까지 가는데 조금 힘이 들었습니다. 자차가 없는 분들은 가기 힘드신 곳입니다.
뮤지엄 그라운드 - https://www.museumground.org/
주차 시설은 잘되어 있어서 전시관 앞에도 자리가 있고 전시관 맞은편에도 커다란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는 편했습니다.
관람시간
수 - 일요일 10:00 ~ 18:00(입장마감 17:30) [매주 월, 화요일 휴관]
※ 신정, 구정연휴, 추석연휴, 크리스마스 휴관
※ 특별기획전의 경우 휴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카페그라운드 영업시간 - 월~목 10:00 ~ 19:00 / 금~일 10:00 ~ 20:00
※ 임시휴관(코로나) : 2020.12.09 ~ 2021.01.12
관람료
들어가는 입구부터 전시관이 다른 곳과 다르게 예술적(?)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삼각형 모양의 공간이 있는데 그곳으로 입장을 해야 전시관으로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작품에 대해서는 제가 예술 문외한이라 평가를 하기에는 그렇고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조용히 감상하고 즐기기에는 괜찮은 전시회였습니다.
아이도 작품을 보면서 신기해 하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고민도 하는 모습이 미술 쪽에 관심이 있는 아이를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방문해서 감상을 해보실 만한 장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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