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맛집] 천진해변가에 위치한 글라스하우스(CLASS HAUS)

강릉 천진 해변가에 위치한 글라스 하우스에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곳은 커피의 맛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사진을 굉장히 많이 찍는 사진 맛집으로 유명한 곳 같았습니다. 저희가 커피를 시키고 약 10분간 대기하는데 그곳에서 사진을 찍지 않고 가만히 앉아 있는 가족은 저희만 있을 정도였으니까요

각자 나름대로의 설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아~요즘에는 이렇게 찍는구나" 하는 걸 느낄 정도로 그곳에 방문한 커플, 가족들이 다양하게 사진을 찍고 있었습니다.

영업시간

• 10:00~20:00(연중무휴)

주차

• 카페 맞은편에 공영주차장처럼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차박을 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https://www.at-gsa.com/

글라스하우스 | GSA

카페 바로 앞에 천진해변이 있어서 커피를 사서 조용히 앉아서 즐기기에도 좋고 카페 인테리어도 굉장히 잘해 놓아서 앉아서 마시면서 이야기하기에도 좋았습니다. 다만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사진을 많이 찍다 보니 조금은 어수선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카페 내외부를 많이 찍고 싶었지만 손님들이 많은 관계로 많이는 찍지 못했습니다.

카페 내부에서 음료뿐만 아니라 카페와 관련된 다양한 용품(?)들도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많지는 않지만...)

서퍼들이 많이 보이길래 확인해보니 사진의 공간에서 서버들이 사용하는 공간이 별도로 있었습니다. 사진에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큰 검은 강아지가 있는데 그 강아지가 서핑도 하고 구조도 한다고 합니다.

해변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면서 우연히 보았는데 검은 강아지가 바다에 뛰어 들어서 놀기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